지난 가을 단체에서 포돌이를 입양하신 보윤님의 다급한 전화한통!!
성동보건소에 일이 있어 들렀는데 거기에 누가 개를 묶어놓고 가버렸다공..
이름표목걸이는 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 써 있대요..
몇시간째 보건소에서 방송하고 난리가 났었나봐요..
일단 데려오라 하고 기다리고 있는뒈~
사무실 다와서 다시 보건소로 돌아가고 있다고 연락이 오셨네요..
주인이 왔다고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드래요...
거 참..... 희안한 주인도 많네요..
말도 없이 거기 묶어 놓고 일을 보러 가버리다뉘...
목걸이는 있는데 아직 이름을 못 새겼다는 황당스토리ㅡ,.ㅡ
정재경 2009-04-08 19:13 | 삭제
이런..이름 새기삼..목걸이에 이름 없음 어째 찾는다요?? 제발..강아지 이름 목걸이에 확~~~ 박으삼..불쌍한 강아지..얼마나 놀랬을꽁~~
깽이마리 2009-04-10 19:29 | 삭제
간도 크군요... 그 주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