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럼쟁이,떼쟁이 훈이가 어제 입양을 갔답니다 ^^
후니만 딱 찍으시고 오매불망 하시더니
막상 방문을 하시곤 우주,뚱땡이,한솔이의 막강 호객행위에
잠시 고민을 하셨지만 훈이와의 의리를 지키셨네요~
욘석....이제 기나긴 밤시간 껌껌한데서 있지 않아도 되고
비오는날,눈오는날에도 갇혀있지 않아도 되는뎅
자꾸만 저한테 매달려서 좀 안쓰럽긴 했었어요..
사무실 계순할머님께서 저놈...어디 마당으로 입양가기도 힘들거라고
내내 걱정하셨는데 입양결정나고 너무 섭섭해서 눈물을 흘리시면서도
아파트로 간다니깐 무지 좋아하십니다 ㅎㅎ
훈이 보냈다고 며칠 심통을 부리긴 하시겠지만
입양자분과 통화를 하시곤 많이 안정이 되신것 같아요^^
멋진 외모에 버금가는 예의를 갖추신 분이거든요~
에.............이번 '입양동물의날'에는 훈이형아를 비롯하야
노아의 멋진 형아들까지 모두모두 섭외하겠슴니당~
요즘 어찌 울 남성입양자분들 훈남들만 오시는게
참참... 언제나 꽃단장모드로 대기하고 있어야겠다능 ^^ㅋ
강은정 2009-04-08 22:03 | 삭제
안스러운 훈이였는데, 이렇게 좋은 분에게 입양가게되서 잘됬네요~
올해엔 훈남분들께서 입양을 하시네요^^ 이전엔 박신양닮으신 분이 노아를 안으셨고^^
가수 성시경님도 멍이를 무척 좋아하고, 오랫동안 슈나를 키웠어요.
시경님이 제대 후에 동자련을 둘러보시고 입양하신다면, 입양동물의 날에 무조건~ 시경님 향해 달려갈겁니당~~~ㅋㅋㅋㅋ
나의 이상형 시경님, 동자련도 둘러봐주세요ㅠ.ㅜ
전달님 2009-04-08 23:51 | 삭제
헉 시경님이라면 저도 무조건 입니다;ㅁ;
쿠키 2009-04-08 14:45 | 삭제
아..뛰... 이십년만 젊었어도....(오늘 왜 이래?)
여하튼 올 입양의 날 행사는 마구마구마구 기다려짐돠~ 흘흘~~~
정재경 2009-04-08 15:37 | 삭제
하하하하..^^ 꽃단장 모드..아주 좋습니다.^^ 울 쿠키님..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 쿠키님의 외모로..제압 가능..~~ 훈이..좋은 곳으로 입양가서 정말 좋네요. 근데..윤간사님 맘 아프셨겠어요..훈이가 그렇게 매달렸으면..이론..~~ 하지만, 좋은 소식이네요. 훈아~~ 훈남 올아바이랑 행복하그래이~~ 짜식..복은 많아 가지고..ㅋㅋㅋㅋ
이경숙 2009-04-08 15:59 | 삭제
허걱....훈아...니 대신 내가 쫌 가믄 안되겄나? ㅋㅋㅋ~....오늘 완죤 여름같은 날씨에...이 할매...삐잉~~ ㅋㅋ~
조지희 2009-04-08 16:10 | 삭제
훈아, 이사님으로 부족하면 이 아주머니도 딸려 가면 않되겠니? 간사님 입양의 날 꼬옥 저번 노아 형아랑 친구분 그리고 이 두분 죄다 오셔야해용. 우리 싱글레이디회원들과 간사님들을 위해!(전혀 흑심없음 -_-;)
쿠키 2009-04-08 16:15 | 삭제
그 날 아짐마들은 몸빼바지 입고 오지 않으면 모두 되돌려보냄돠~
민수홍 2009-04-08 17:14 | 삭제
오- 훈이! 잘 됐다!!!
건강하고 행복하기!!!
홍현신 2009-04-08 17:38 | 삭제
요즘 왜 이렇게 대박이 난데요?..ㅋㅋ
근데 갑자기 지희님 글읽다가 비욘세 싱글레디 뮤비 복장입은 횐님들이 모습이 상상되서.....ㅎㅎㅎ
한이 2009-04-08 19:43 | 삭제
ㅎㅎ 제가 안가서 그래요 ㅋㅋ 전에 저 갈때마다 고양이 들어왔는데...ㅋㅋㅋ 저도 입양의 날행사 가고 싶네용 ^^
강은정 2009-04-09 07:49 | 삭제
전달님~~ 시경님 너무 멋있죠~~
우리 시경님이 복무 중인 부대에 마구 편지를 보내서 동자련에 오시게 해볼까요? ^^
달님 2009-04-09 23:31 | 삭제
우후후 시경님 전담 홍보팀 결성인가요?+ㅁ+ㅋㅋㅋ 훈남 입양자들이 더 늘면 좋겠네요~:$ 입양의 날 기대 중입니다*-_-*
전경옥 2009-04-10 13:31 | 삭제
윤간사님의 미모가 동네방네 소문이 나서 훈남들이 들이닥치는거 아닐까요????
깽이마리 2009-04-10 19:29 | 삭제
훈이가!!!
이리 대박이 있을 수가!!! 싶으면서도... ㅜ.ㅜ 혹시나 좋은 분 만났는데... 스스로 대박을ㅊ찰까 걱정도 되네요. 훈아!!! 제바 그 집 구신이 되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