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고마운 분들..

사랑방

고마운 분들..

  • 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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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2.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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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 울 시츄방 아이들 보이시죠??

피부병때문에 급 섭외하여 모신 이보라,이경희 미용언니들께서
큰 도움을 주고 가셨습니다.

늘 요것죠것 세심히 챙겨 주시는 박경화님~
넘 비싸서 못 먹이는 피부영양제를 젤 큰걸루 사주셨어요^^

한동안 뜸 하셨던 풍세엄니~
미안하시다며 사료와 간식을 큰꾸러미로 보내 주셨어요^^

노아와의 인연으로 든든한 회원님이 되신 정유희님~
냥이들 모래와 사료를 푸짐하게 가져다 주셨어요^^

또 오실때마다 냥이들 사료며 모래며 챙겨주시는 류소영님 감사합니다^^

시원시원한 김시정회원님~
총회때 오시면서 아이들 깔아 주라고 빨기쉬운 완전 좋은 면이불을
한보따리 챙겨 오셨습니다 ^^

말이 필요없는 김승우감사님과 어여쁜 이혜영님 부부께서는
안전문과 라디에이터,히터 등등 늘 통크게 전자제품을 후원해 주십니다^^

 

*입양간 콩이,순진이네와 노아네 아이들이 갑자기 피부병이 심해지고 밤새
긁어대는 통에 병원에 갔더니 외부기생충종류가 피부 안쪽에 숨어 있다가 기어나와
난리가 났다 합니다.
어떤 녀석인지는 모르겠으나 요넘에게 다들 옮은 것 같아요 ㅠ.ㅠ

이번 입양자분들 넘 천사같은 분들이라 저희 삼실 애들 걱정된다고 
언능 외부기생충 해주라고 연락이 와서 오늘 급히 약을 주문하였답니다.. 




댓글


쿠키 2009-02-27 14:42 | 삭제

내가 보기엔 콩이가 숙주여~ 가장 최근 가장 꼬질하게 입소한 넘 누구 또 있나???
콩이,순진,노아 입양하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실한 상태로 입양보내서 저희도 죄송스럽고 또 그런 녀석들 거두셔서 치료까지 해주시느라 뭐라 감사의 말씀 드려야 할지.. 정말 감사합니다.

그나저나..사진ㅇ의 요녀석들은 넓은 곳 놔두고 왜 꼭 좁은 통로 문앞에 와서 저리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인지.... 자기 봐달라고 하는 거겠죠? 얼렁 얼렁 좋은 가정에 입양가야 할텐데.. 욜케 이뿐 것들이 왜 간택이 안되나...ㅠ.ㅠ


이경숙 2009-02-27 18:00 | 삭제

다들 감사드립니다...ㅎ~....그리고....피부병의 종류를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콩이 순진이 약욕하고 나니 벌레들이 엄청 많이 죽어서...어제는... 콩이 순진이 ...잠을 잘 잤다네요...사무실 아가들도...얼릉....벌레들 모조리 죽어서...편안한 잠 좀 잘 수 있기를요...윤간사님 수고 많으시고요...미용언니들도 고맙습니다....


정재경 2009-02-27 19:02 | 삭제

어머..구여운 아가들. 너무 가슴 따스한 소식입니다. 이렇게 서로 돕고 도우면..
우리 동물친구들이 언젠가 더 좋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살 날이 올꺼라 믿어집니다.
감동의 물결입니다..모든 회원님들, 미용언니들..왕창 화이팅~~~~~~!!!!!!!


깽이마리 2009-02-27 21:21 | 삭제

낮에는 몰랐다가... 밤에 어쩌면 그 동안 계속 긁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입양자분들 만나서 다행이네요.


홍현신 2009-02-28 13:40 | 삭제

아이고.. 먼일이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