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까칠한 노아씨 입양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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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노아씨 입양가는날~

  • 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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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2.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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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까칠과 튕기기를 즐기셨던 노아군이 어제 입양을 갔답니다 ^^

도도한 노아군.. 아빠품에 안겨 있을땐 내숭이 백단입니다 ㅋ

울 노아의 아버님과 든든한 형아는 오실때마다 산타할아버지가 되셔서

울 멍이들~ 삼실식구들의 배를 빵빵하게 해 주셨어요~

센스있게도 사무실의 필수품!! 물티슈도 한박스나 챙겨오시공 ㅎ

에................노아를 델꼬 가셨다고 발길 뚝 끊으시면 절대 안됩니다요 험험..

횐님들~~ 노아의 앞날을 축복해 주세요 ^^

 

*노아의 제보와 구조를 맡아 주신 정유희 회원님과 노아를 보듬을 수 있도록 울타리를
맹글어 주고 계신 우리 동물자유연대 회원님들 모두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뿌듯합니다.
경기가 어려워 우리 동물친구들에겐 어느때보다도 험난한 시기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댓글


이경숙 2009-02-25 11:43 | 삭제

지난번 총회때 가서 보니...노아...엄청 예쁘던데요...ㅎ~...담번 총회땐 노아아빠랑 친구분도 같이 뵙게 되기를...ㅎ~...가여운 노아...품어 주셔서...엄청 고맙구요...노아야...아빠랑 ...오래오래~~...행복혀!!! ㅎ~....노아 굴욕사진 보니...더 큰 감회가...ㅎ~


노아가부러워~ 2009-02-25 11:56 | 삭제

노아 아빠랑 삼촌이 넘 멋지신 분이당~~~
노아야 너도 이게 무슨 복이니~~~
복이 넘친 줄 알고 아빠 곁에 꼭 붙어 살아야 한다~~ 이쁜 짓 많이 하고~~~~~ 집 나오지 말고!!! (니 나오믄 내가 대신 들어간닷!!ㅎㅎㅎ)


근데... 2009-02-25 11:56 | 삭제

혹시 두 분 탈렌트 이신가욤?


깽이마리 2009-02-25 23:07 | 삭제

노아 행복할거에요~~~ 제발... 승질만 좀 줄였으면~


얄리언니 2009-02-25 14:46 | 삭제

으하하
(니 나오믄 내가 대신 들어간닷!!) 압권입니다. 이 글 쓰신 분이 혹시 제가 생각하는 그 분? ㅎㅎ


노아가부러워 2009-02-25 15:01 | 삭제

글쎄..그 분이... 그분이겠죠 뭐????
근데 동자련엔 그분이 너무 많으셔서..ㅎㅎ


홍현신 2009-02-25 17:45 | 삭제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순간이군요...
" 니 나오믄 내가 대신 드어간닷~!!"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하시길..^^


정재경 2009-02-25 18:22 | 삭제

노아..정말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다오..너의 인생을 맘껏 살아다오..노아 삼촌이랑 아빠 정말 쿨..~~~ 하시네요.
사랑이 많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모두들..


박성희 2009-02-25 21:32 | 삭제

노아군 행복하게 살아야 돼~~~~


신순영 2009-02-26 22:36 | 삭제

잘 지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