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뒷 북이지만...

사랑방

뒷 북이지만...

  • 조희경
  • /
  • 2008.10.18 00:24
  • /
  • 1393
  • /
  • 97

이런 걸 보면 참 통쾌해요? 그렇죠?

우리 모두 힘과 염원, 열성을 합하여 한가지 한가지 통쾌하게 삽시다. 가슴을 쥐어 짜는 울화통 하나 걷어내는거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토요일 세미나에도 오셔서 좋은 의견도 나누어 동물보호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지혜를 모아주세요.


괴산군 "염소싸움 못해 난감"
고추축제 핵심 행사로 홍보 불구 개정 동물보호법 따라 개최 불가


괴산=한덕동 기자 ddhan@hk.co.kr  “염소싸움 대회가 법에 저촉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충북 괴산군이 군민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염소싸움을 개정된 동물보호법 때문에 열지 못하게 됐다.

괴산군은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기간인 22일 괴산읍 동진천변에서 군내 11개 읍면 대항으로 염소싸움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군은 지난해 축제 때 첫 선을 보인 염소싸움이 인기몰이를 하자 올해는 소싸움 전문 해설가까지 초빙해 대회를 성대히 치르려 했다.

그러나 이는 군의 일방적인 생각이었다. 지난 2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의 승인 없이 개ㆍ닭ㆍ염소 등 동물싸움대회를 열 수 없다. 청도 소싸움 등 농림부가 정하는 일부 민속 소싸움만 가능하다.

뒤늦게 염소싸움 개최가 위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괴산군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축제의 주요 이벤트 행사로 염소싸움을 홍보한 전단 3만부를 이미 배포한데다 신문 방송에도 대대적으로 대회를 홍보했기 때문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열린 염소대회에 대한 관람객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규모를 더 키우려 했는데 행사 자체를 못 열어 당혹스럽다”며 “법령 등을 꼼꼼하게 살피지 못해 차질을 빚게 된 만큼 주민과 관광객에게 행사 취소 사실을 미리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08/08/19
 




댓글


깽이마리 2008-10-18 09:35 | 삭제

법이 효과는 있었군요... ㅋㅋ...


박희태(제인할배) 2008-10-25 06:18 | 삭제

야 인간아 .
나는 글 지운적없어 지우고 싶은 마음도 없고.
조용히 지나치려했는데 정말 정신못차리고 사는게 맞구만그래
그래도 당신이라는 사람에게 정을 남기고 있는 친구들이 간청을 하기에
모른척 넘기려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구만.
황영숙소장
우유네건 오차원이건 당신이건 무슨짓을 하던 관계는 없으나
장수동,안락사건등을 만화로 그리던 무슨 지랄을 하던 기왕에 그릴려면 똑바로 사실대로 그리길 바랍니다.
구조라는 이름으로 훔쳐와서 지금 그아이들중에 몇마리가 남아있으며
죽을 때는 어떻게 무슨 약으로 죽었는지 또 죽이고 난후에 어떻게 처리했는지
똑바로 그리기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누구던 안락사를 핑계로 함부로 죽음에 대헤서 나불거리지 말기바란다.
너희들이 무슨 권리로 아이들을 죽일수 있다는 말이냐?
너희가 뭔데 개체수조절을 너희가 하느냐고?
황영숙이
계속나불거리고 발광을 떨거면 네가 운영하는 카페에 나를 가입받아주고 거기서
끝장을 보던지 내가 운영하는 블러그나 카페에 와서 글을 쓰기 바란다.
엉뚱한곳에서 지랄떨지말고.

동자련 운영진께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글 보관해 둘겁니다.
지우지말고 놔두기기를 부탁합니다


황영숙 2008-10-24 11:38 | 삭제

박희태씨 왜
글 삭제하셨나요?
치고 빠지는 일이 전공이신가요?
다른 사람의 글삭제에는 예리한 칼 날을 휘두르시던데?
나불거림과 주절거림의 미학에 대한 고찰 이런 등등등
다 하고파도 마음껏 할 수 없는 제게 스스로 힘을 내리라 다짐할께요.

그림 그리는 일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잡아묵는 일인데........
에효 뜻을 세우고 마음을 먹고 실천을 하려 애 쓰는 자에게

길은 열리것죠.


황영숙 2008-10-20 12:35 | 삭제

자신의 맘에 안들면 나불거리고 주절거린다네요.
어지간하네요.박희태씨
뭐 대단하신 분의 블로그에 자신의 맘에 안드는 단체들 다 정리하시것답니다.
으이구 코 밑에 큰 점 한개 갖다 부치면 영락없는 희틀러선생이구만요.
글구 우유네님이 무신 잘 못이 있다고 이 난리요?
자신이 맡긴 강쥐들 5마리가 다 죽은 마당에 열이 안 나것소?
글고 왜 남이 구조 해 놓은 강쥐를 공개적으로 뚱쳐갔소?
그런 행위는 합법이요?

농장동물 건이 왜 이 게시물과 상관이 없소?

온 우주 만물은 다 박희태씨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네요.


황영숙 2008-10-20 12:35 | 삭제

우유네님이 구조한 강쥐들 다 안락사를 시킬거라고
장담을 하시던데
참 가소롭소
우유네라는 사람은 얼마나 끈질기게 강쥐 한 넘 한 넘
신경을 쓰는지 알고 그러는 거요?
동사실이야 능동적으로 자주 많이 구조하고
어쩔 수 없이 안락사를 하는 단체라고
우유네님이 동사실과 연대를 한다고 한 곳에 몰아 넣고
몰매를 주는거요?
글고 박희태씨랑 동창이신 한 분은
30마리 이상은 절대로 보호하시지 않는다고 하시는 데
그럼 그 외 강쥐들은 다 누가 보호해야 하는거요?


박희태 2008-10-20 12:10 | 삭제

... 님 의 의견을 존중해서 더이상은 글을 쓰지않겠지만 언제고 기회가되면 만나게되겠습니다.


황영숙 2008-10-20 22:04 | 삭제

제가 여건이 허락하면
오차원님처럼 그림으로
장수동건,안락사건,등등을 표현 해 보렵니다.

자신의 내부는 들여 다 보지 못하고
남의 티끌을 얼마나 불려서 드시고 계신지

선명하게 보여 드릴려구요.


..... 2008-10-20 09:30 | 삭제

그리고...세미나 주제 구성에 대해서는 제가 여기에 할 말은 아니지만... 동자련은 이미 주제별로 포럼을 해온 단체입니다. 개고양이, 개식용, 농장동물복지... 다 주제별로 세미나 해왔고 이번엔 통합으로 한 것 같은데 그런 것은 못보셨는지요...설사 그런게 안했었다 할지라도 뭘 하든 그건 단체가 결정하는 일이지요. 물런 외부에서 제안이나 건의는 할수있겠지만 건의는 건의대로 건전하게 끝내주길 부탁드려요. 일이란 주관단체의 목적에 따라 하는 것이고 합리적인 건의라면 단체들도 참고하겠지요.
무슨 말씀을 하신들 저는 더이상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제가 앞서서 익명으로 설치는 것도 단체에 도움은 안될듯 싶군여.
본의는 아니지만 제 글로 인해 박희태님이 불쾌하게 느껴지신게 있다면 표현력이 부족해 그리 나온것이라 생각해주십시요. 그럴 의도는 전혀 아니었고 토론과 대화는 건전한 방식으로 되어야 한다는 요지였습니다. 제가 말하고도 제가 선을 지키지 못하는 우를 범했다면 이 역시 건전치 못한 일을 한거네요.


..... 2008-10-20 09:17 | 삭제

인터넷이 본인 실명제가 되지 않는한 이름 하나 위조하는거 일도 아니지요. 제 이름 밝히면 저 아시겠습니까? 저는 나이가 어린 사람은 아니어서 인터넷에서 젊은 청년들 틈에서 제 이름 나타내는 것 조심스러워 잘 나타내지도 않고 또 앞으로도 그럴거니 이름 자체는 중요하게 생각안합니다. 저 동자련 무척 사랑하는 사람이고 세미나에서 서로 합리적이고 정중한 토론들이 오고가길 바랬는데 그렇지 못하고 세미나 엉망된 기분 들어서 엊그제 세미나장에서의 행동들은 정말 불쾌했습니다. 아무리 옳은 이야기를 한다해도 그런식으로 말하는 것은 곤란하지요. 젊은 사람들 보기에 민망했어요. 무슨 청문회하듯이 볶아치며 본인 의견 알아달라 한들 알아듣기도 어렵거니와 중년은 넘으신 것 같던데, 만약에.... 그렇지는 않겠지만 자주 그런식으로 하시면서 젊은 사람들로부터 존중받기를 바란다면 정말 우스울 것입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아랫사람에 대한 예의도 있어야 예우를 받는거거든요. 예를들어 지난 세미나에서와 같이 하고 의견이 존중받기를 바란다면 한마디로 말해서 어른으로써의 품은 기본도 없으면서 어른 대접받기를 바라는 것과 매한가지입니다. 그러고도 애들이 버릇없는 짓 한다고 역정낸다면 점점 더 갈등만 깊어지겠지요. 그리고 단체 대표의 발표자료나 다른 교수님들에 대해 비판할 수도 있겠지만 그분들 준비한 자료도 주어진 시간내에 다 제대로 말하지 못했는데 각각의 참관인들이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그건 건의하거나..서로 대화를 하다보면 그런수밖에 없는 상황을 서로 이해할 수도 있을텐데... 마치 가르치듯 말씀하시네요..... 박희태님은 가르치려는게 아니라 말씀하시겠지만 글이란 것은 읽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인지 생각도 하고 써야 하는 책임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또 비난과 비판을 구분해주세요. 정말 비난을 하신거라면 비난은 그리 쉽게 하는게 아닙니다. 세상에서 일방적으로 상대방 비난만 하는 특혜 주어진 사람 있는가요? 비난보다는 비판을 먼저하는게 건전한 토론이나 설전도 수용되는거 아닌가요? 대화한번 제대로 안해보고 정말 비난받을 만큼 파렴치하거나 몰상식한 짓을 했다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 세미나에서 나오신 분들이 그런 취급받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저도 이런 댓글쓰며 남에게 이렇다 저렇다 할 특권이 주어진 것은 아니어서 저 스스로도 이런 말 할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박희태(제인할배) 2008-10-20 08:38 | 삭제

18일 2008 동물 보호법 개정과 향후 정책방향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사람의 글입니다.
글쓴 분도 이글을 보셨으리라 생각하고 몇마디 합니다.
아래 답글에 썼듯이 글이란 쓰는 사람보다 보는 사람의 관점에서 이해를 달리하게됩니다.
글을 쓴 사람이 주최,또는 주관단체에 속한 사람인지 아니면 참관자인지는 모르겠으나
글 중간중간에 보면 질타의 내용이 있습니다.
법개정을 위해 뛰어다닐때 너희는 뭘했다고 이제와서 발목을 잡느냐 하는 ..
발목을 잡는것이 아니고 좀더 완전한 법으로 거듭나자고 하는것입니다.
귀하들과 같이 활동한 동물보호운동가중에서 유기동물을 대상으로 사기행위를 한 자가 있습니다
당일 참석한 다른 동물 단체장이라는 사람은 그러한 사기꾼을 동조하는 사람입니다.
질의 응답시간에 주제발표를 한 연사들에게 보여주던 근거들을 보고 대답한 내용을 기억 못하시나요?

1개의 사단법인
2개의 재단법인
5~6개의 시민단체
각자가 목적이 틀리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이 유기동물을 대상으로 활동하는곳들입니다.
같이 하지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우선 그부분부터 답을 해줄수 있습니까?

주관단체의 대표는 유기동물처리를 위한 비용을 좀더 높히는게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했습니다.
그런말을 하기전에 유기동물이 발생치 않도록 하는 방안을 좀더 심도있게 연구했어야하며
기왕에 유기동물을 일정기간 위탁받아 민간인이 처리해야 한다면 부정행위가 발생치 않는 방안도 생각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불법행위를 한자를 같은 토론회에 참석시키고 붑법행위자를 배제치 못하고 참석시킨 이유도 알려줄수 있습니까?
앞으로라도 좀더 발전적이고 희망적인 일을 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본인을 밝히고 글을 쓰도록 하십시요.


박희태 2008-10-20 08:20 | 삭제

글을 보니 "팽"당했다고 한 사람은 세미나장에서 자신이 동물보호법을 제청했고 지금은 참관인 석에서 떠든다고 한 사람인듯하군요. 세미나가 끝나고 인사하면서 알게됐는데 그사람 역시 개와 관련한 단체의 이사 직함을 가지고 있는 분이고. 글을 보면 세미나장에 있었던 분이 틀림없는데 그렇다면 그사람이 말한 부분에 대하여 농림부 서기관이나 주관한 단체 대표께서는 그부분에 대하여 아무런 지적이 없던데 그렇다면 그사람 말도 전혀 틀린말은 아닌것 같던데 이런식으로 표현하면 곤란하지요. 그리고 요즘 댓글에 대하여 논란의 여지가 많던데 자신을 밝히고 쓰는것이 우선 글에 대한 진실성을 보게 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자신을 숨기고 남을 비난하는것은 그 진실성을 의심받게되지요. 중간의 말들은 다 그렇다치고. 동물보호법 중에 실험동물윤리위원회와 관련한 문제 ..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농장동물 과 더불어 실험동물을 운운하는것은 이유나 목적은 좋지만 결국엔 아이들을 죽게하는 또 죽여야하는 현실에 직면한 문제입니다. 그러한 문제들을 한장소에서 논하는것이 부적절하다는 말입니다. 그자리에 있었으면서 말뜻을 이해 못하는건가요? 아니면 안하려고 하는건가요? 또 동물보호명예감시관 과 관련한 수당확보에 대하여는 이사람도 할말이 많습니다 당일 말한것처럼 명예라는 단어가 들어간 직위에 수당얘기가 왜 나와야 합니까? 수당을 받으면서 할 감시관이라면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표시하는것이지만 보는 사람 관점에 따라 이해하는 범위가 전혀 다른 의도가 될수있습니다. 세미나를 준비하신분들도 고생하셨고 진행을 하신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세미나, 공청회,토론 이라는것이 모두 좋은것으로만 결론날수 없습니다. 여지껏은 동물보호법과 관련한 혹은 동물과 관련한 공청회,모임등에서 일부의 뜻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대부분 어느 한두사람의 주제발표자가 발표하면 모두 옳다고하는 표현이 좀 고약하지만 공상당식 모임었는지 모르겠으나 앞으로는 좀더 바뀌어야 할것입니다, 비난도 받아들여야 할것이고 비판도 받아들일줄 알아야 진정한 토론회,공청회가 될것입니다.


황영숙 2008-10-20 11:45 | 삭제


자신이 보호하고 있는 멍이들에게 닭공장에서 생산한 닭다리
싸게싸게 먹인다고 일반사료에 비해서 헐 경제적이고 건강에 좋다고
농장동물의 공장화현실에는 아무 관심이 없다는 말인가요?
고기를 생산하면서 이윤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
그 고기가 되기 위해 길러지는 동물들의 최악의 환경들로 인해서
조류독감이나 광우병같은 병들이 생겨나고
그 병이 때 마다 발생했을 때 더 이상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살처분이라는 비인간적인 행태가
합법으로 가장되어 저질러 지고 있는 와중에
병이 퍼져있고 옮겨 갈 개연성이 있는 지역에 사는 멍이 냥이도 살처분 대상에
포함을 하는 법을 맹글어서 가장 손쉬운 갈냥이와 길멍이들을
산채로 매몰하겠다는 발상을 하고 있지않소?
그런데 농장동물의 처우개선이 왜 상관이 없다는 말이요?

박희태선생?
뭐든 자신의 위주로 생각하고 자신과 생각이 다른 단체나
개인을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을 걸고 모욕 주는 일은
익명을 사용하지 않으니 법망에는 걸리지 않으니 상관이 없다 이말씀?
이런 근시안적인 이기주의로 무장한 전사께서
오죽했겠습니까요!


..... 2008-10-20 01:58 | 삭제

그리고... 동물보호명예감시관이 동물단체가 돈벌을라고 하는거라 소문났다고 하던데....나도 명예감시관 교육신청했지만 돈 생각은 꿈에도 못했는데 그런 깜찍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 누구죠? 정작 그 사람들이 돈 생각이 먼저 난거 혹시 그런거 아닌지? 이런 소문 처음 만들어내는 사람..누군지 모르겠지만 돈 생각 먼저 난거 아니냐고 반문하면 억울하시죠? 저도 억울하거든요.. 아니 요기 계신 분들 모두 억울할거에요.
단체에서 동물학대 제보받으면 전국에 퍼져있는 회원을 활용해서 학대감시하는거 당연한거고 그럴려면 동물단체는 자기네 회원하고 활동하는게 당연하지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연락하나요? 연락하면 들어줄지 안들어줄지도 모르고 개인정보때문에 연락처가 다 공유되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모르죠...정말 그런 사람들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부조리는 있어서는 안되지만 그런 일들은 너무 많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모든 동물단체가 마치 돈벌이하려고 명예감시관 모집하는 것 처럼 말하면 안되죠. 그리고 명예감시관이 돈 받지 단체가 받는것도 아니고. 내가 할일 없어서 그거 하면서 돈벌이나 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할튼...어젠 모든게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세미나하느라고 고생하신 분들 참 민망.....


..... 2008-10-20 01:48 | 삭제

네..당연히 효과있죠. 개정된 법으로 인해 동물학대처벌금 높아지고 방송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들도 동물학대하는거 함부로 못하거나 눈치보고, 이렇게 지방자치단체들이 해왔던 것들도 무산되고, 소싸움은 서울 한복판이나 구리시 등 수도권에서도 열렸었지만 이젠 그거 다 불법이라 못하죠. 뭐 단지 이것뿐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는 유기동물보호소도 이제 정부 예산이 일부라도 확보되었다는군요. 일일이 열거하면 예전에 비해 훨씬 발전했죠. 그런데 일부 몇몇 사람들은 동물보호법 자체를 인정못하겠다고 하는 걸보면 답답하네요. 지금 법이 다 옳고 다 좋다는 것은 아녜요. 하지만 지금 법의 문제점은 서로가 협력해서 또 고쳐나가도록 해서 앞으로 법의 완성도를 높여나가는게 중요하지 남의 탓이나 하고 있는건 참... 어떤 이는 자기는 죽어라 하고 얘기했는데 반영이 안되었다고 소란도 떨던데...동물단체가 법 개정할려고 정부나 국회의원, 입법조사관들 일일이 찾아다니고 길거리 나가서 서명받고 온라인에서 서명받고, 필요하면 농림부에 항의 하며 한 조항이라도 얻어내려고 한 노력들..이미 홈페이지에 다 알려진 내용들인데 대체 그런 일의 반이라도 하면서 자기가 말한 내용들이 반영이 안되었네 되었네 하며 그런 소람을 떨고 있는건지....무슨 동대문시장 약장수도 아니고 세미나장에서 그게 뭡니까....동물보호단체 회원이 그랬으면 덜 기가 막혔을거에요. 나 원 참,.... 결국은 힘의 논리에 서 밀려난 패배자의 악쓰는 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거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마이크로칩 사업놓고 모 단체와 힘겨루기 하다가 팽~당한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건데... 그래서 에라 한풀이나 하자...뭐 그런거??? 동물단체들은 죽어라 하고 법 개정해놓고 열심히 주워먹는 사람들은 따로 있거나... 본인들은 팔짱끼고 있다가 결과 나오면 열심히 비난이나 하는.... 세상 쉽게 사는 사람처럼 보여요... 본인들은 그런 것 아니라고 펄쩍 뛰겠지만 남의 눈도 좀 생각해봐주었으면 하네요.
보이는 만큼 안다고 하더군요... 개하고 유기동물 아니면 동물보호법 필요성도 없다는건지.... 동물실험연구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세미나장이 아수라장이 되어 정말 말할 맛 안났습니다...


이경숙 2008-10-18 12:47 | 삭제

꼬~~~~시다!!! (고소하다의 경상도 사투리) ㅎ~


박성희 2008-10-18 23:26 | 삭제

ㅋㅋ 정말 꼬시네요!!


황영숙 2008-10-25 13:57 | 삭제

박희태씨
흥분하셨구랴?
본색이 나오시는 것 보니까
어 그 동사실 네이버지부에는
무서워서 못 가네요.
한 사람이 물면 이사람 저사람
다 나오셔서
물고 흔드시니까
초죽음이 되잖아요.
지는 혼자몸인디
당연 못 가쥬
아 글고 동물보호하는 일이
그렇게 무 자르듯 끝내고
과오잡고 그렇게 되기는 하는감요?

에효 에립다 정말


황영숙 2008-10-25 14:07 | 삭제

동자련 동지님들
죄송합니다.
동자련 게시판은 자정 능력이 있으시니
너그럽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더 이상 덧글 달지는 않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척박한 동물들에 대한 인식의
현실을 직시하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계시는 동자련의 정신에

깊은 동질감을 느끼는 사람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