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저희삼실근처 행당동물병원에 버리고 간 녀석들인데요...
페레니즈랑 리트리버예요..
좁은 병원입원실에서 벌써 2주넘게 데리고 계신데 많이 힘들어 하시네요..
좁은데 있다보니 재네들도 많이 짖고 선생님들도 힘들어하시공..
맘이 짠 하신지 보호소로 보내는것을 망설이고 계십니다..
어느새 병원 카운터앞에 '키우던 동물을 버리는 것은 범죄입니다'를 빨간펜으로 동그라미를 쳐서 강조해 놓으신걸 보니 에공 요즘 참....
사나운 애들은 아니니 두마리 같이 거둬주실분 좀 알아봐 주셔요..
윤정임 2008-10-02 22:24 | 삭제
요넘들 아직 주인이 이렇다저렇다 말도 없고 병원에서도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인의 무책임함에 애꿎은 아이들만 고생이네요..
좀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엄청 짖어대고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더군요 ㅠ.ㅠ
이경숙 2008-10-02 17:38 | 삭제
ㅠㅠ......버린 넘....벼락 맞아 XXX!!!
znzl 2008-10-02 18:17 | 삭제
움머...두마리 같이는 커녕 한마리라도 가면 장땡이지...
미미아빠 2008-10-02 18:30 | 삭제
입양만 간다면 양재동서 임시보호 할수있습니다.
큰놈은 별로 일이 없어요..
다롱언니 2008-10-03 00:30 | 삭제
버릴거면... 키우질 말지...ㅠ.ㅜ 사람이 매정해요. 저 아이들은 계속 주인만 기다리겠죠.....
하니킴 2008-10-03 00:50 | 삭제
버릴거면 키우질 말지....!! 그렇다고 동자련에 데려올수도 없는...ㅠㅠ 첫번째 아이 변하는게 사랑이야라고 말하고 있는듯...니들도 나랑 닭잡기 한판?
박정아 2008-10-03 09:37 | 삭제
리트리버 아이는 동구협으로 보내진건가요 비슷한아이가있네요
지역두같구
깽이마리 2008-10-05 03:19 | 삭제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