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ETPFEST에 갔었어요.
서태지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떻게 그렇게 되었네요.
이틀동안 공연 보느라 체력이 바닥나서 죽다 살아났지만..ㅋㅋ
참가한 밴드들 중에 제가 아주 삘이 확~ 꽂힌 "Death Cab for Cutie"란 밴드입니다.
검색하다보니 우연히도 박하재홍님 블로그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거기에서 발췌한 기사를 보니...

2008 ETP페스트 참여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데스 캡 포 큐티가 "솔직히 서태지 음악은 들어보지 못했다"고 솔직히 답했다. (중략) 자신들의 음악에 동물의 권리를 주장하는 등의 메시지를 담은 배경에 대해서는 "15살때부터 17년간 채식주의자로 살았다. 개인적으로 동물을 학살하고 학대하는 것에 대해 못견뎌 한다"고 전했다. (기사출처: 뉴스엔 2008-08-13)

이 기사보고 역쉬~~^^ 했어요. 즐감들 하세요~
(이 옵화들 실제로 보면 뮤직비됴보다 훨씬 너무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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