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에서는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08.8.1~10.31일까지 3개월간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가 우려되는 전국 7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963명의 수렵인으로 구성된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피해방지단은 상습피해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의 사전포획허가를 받아 유해야생동물의 출몰 또는 농작물 피해신고 즉시 출동하게 된다.
□ 시·군·구별 피해방지단은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등의 지원을 받아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밀렵 또는 남획방지를 위하여 밀렵감시단 또는 야생동물보호단체 1인 이상을 포함하도록 하였다.
□ 중점 포획대상은 그간 개체수가 크게 늘어나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멧돼지, 까치, 고라니 등이며,
○ 시장·군수·구청장은 해당지역에 피해를 주는 다른 야생동물에 대하여도 포획대상에 추가 지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07년 유해야생동물별 농작물 피해금액>
(단위 : 백만원)
계 |
멧돼지 |
까 치 |
고라니 |
청설모 |
기 타 |
16,604 (100%) |
6,515 (39.3) |
2,611 (15.7) |
2,397 (14.4%) |
668 (4.0%) |
4,413 (26.6%) |
□ 금년도에는 수확기 농작물 피해방지단을 확대하여 신속한 농작물 피해방지 활동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도별 피해방지단 운영 지자체 수>
구분 |
’05 |
’06 |
’07 |
’08 |
시·군·구 |
10 |
25 |
46 |
71 |
붙임 : 참고자료 1부
문의 : 환경부 자연자원과 김준기 사무관, 02-2110-6748
* 매번 피해가 반복된다면 살생보다는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런지요... 그 노력의 과정들이 과연 적절했었는지, 있기는 했던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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