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아직 못보신 분 계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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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사자와 사람의 극적인 포옹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큰 화제로 떠올랐다.
덩치가 너무 커져서 초원으로 보내야 했던 사자는 어릴 적부터 자신을 돌본 주인들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1969년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호주인 2명이 사자 한 마리를 구입해 크리스티앙이라 이름붙이고 집에서 기르기 시작했다. 크리스티앙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덩치가 머지않아 커지는 바람에 더 이상 도심에서 키울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사자를 케냐로 보내야 했다.
일 년 후 사자의 옛 친구이자 주인이었던 두 사람은 사자를 만나러 갔다. 1년의 세월이 지났으나 사자는 그들을 기억했다. 그리고 격정적으로 껴안았다.
이 뜨거운 포옹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큰 감동을 주며 2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핫이슈로 떠올랐다.
홍현진 2008-07-03 22:37 | 삭제
멀리서 두사람 알아보고 뛰어오는 사자 표정이..ㅠㅠ 정말 눈물나요..ㅠㅠ
이옥경 2008-07-04 10:25 | 삭제
정말 눈물이 핑도네요.. 진짜 감동이..ㅠ.ㅠ
이경숙 2008-07-04 10:43 | 삭제
울면서 봅니더...감동만땅으로예...
얄리언니 2008-07-04 11:01 | 삭제
울면서들 봤다시기에... 뭘 울기까지... 하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진짜 눈물 펑펑 나네요.... ^^;;;;
민수홍 2008-07-04 00:32 | 삭제
셋이서 함께 웃네요.
: )
조희경 2008-07-04 00:40 | 삭제
첨 봐요..(난 왜 항상 정보가 늦지??)
너무 감동적이어서...혹시 연출 아닐까하는 걱정마저 들 정도로.. 너무 감동이에요...
홍현진 2008-07-04 09:31 | 삭제
저 옵빠야들이 너무 잘생겨서 더 그래요..ㅋㅋ 저두 첨엔 영화장면인줄 알았다는..ㅋㅋ
안병준 2008-07-26 02:13 | 삭제
동물이 말을 못해 그렇지..사람보다 낫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