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윤간사님

사랑방

윤간사님

  • 류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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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5.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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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말씀 드린 아이에요. 말티즈 여아 3살령 배변여부는 미상

입양간지 2주만에 돌아 왔는데 수의사 샘 말이 얘 길러보고 할만하니 돌려보내고 더 어린애를 산거 같다나..ㅡ.ㅡ

입양때 준 강아지 용품을 하나도 안 돌려 주드래요.

제가 예전 같으면 델구 오겠지만 그럴 형편도 못되고...

사진을 급히 찍어 미모가 많이 망가졌네요.

아주 이쁜말티즈 여아로 말티즈 특유의 예민함과 약간의 까탈은 있는듯 합니다.

원인 모를 눈병 다 낫고 입양 가 잘사나 했는데 도로 돌아 온 이아이 세번째 버림 받지 않을 좋은 집 가게 도와 주세요

 

이름도 없어요.




댓글


윤정임 2008-05-28 22:06 | 삭제

이구이구...몹쓸인간들 ㅠ.ㅠ
해맑은 얼굴이 넘 인상적이네요....
요즘 또 입양이 미진한데 걱정입니다..


이경숙 2008-05-29 10:51 | 삭제

아가가 참 예쁘네요...제 까페 아는 분께 쪽지를 보내 놓았는데...인연이 될지 모르겠네요...그 집에.... 유기견이었던 말티 수컷이 있는데...아주 잘 키우고 있어서요...반가운 소식 기다려 봅시다...소영님 고생이 늘 많으십니다....


깽이마리 2008-05-29 12:35 | 삭제

이쁜 아가인 것 같은데...
말티즈 특유의 성격은 표정 보니 보이고요... 사람들은 정말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