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오세훈시장의 답변 ㅜ.ㅜ

사랑방

오세훈시장의 답변 ㅜ.ㅜ

  • 이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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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4.1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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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바란다의 질문대한 답변 포기하려고 했는데 드뎌 오늘받았습니다.

곱게자라  그 좋은머리로 법전만 만진까닭인지..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넘 심합니다.
전 오히려 일부러라는 생각보다 정~말 이사람이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스쳤습니다...물론 해당공무원들도 마찬가지겠고.ㅜ.ㅜ
책으로 열심히 열독해서 느낀 배고픔과  정말 없어서 못먹는 배고픔의 차이 라고나할까요?

변호사의 논리에 대항할만한 능력은 없지만..법도 사람이 살아가면서 만든것이고 댓글로 항변이나 해봅니다.

암튼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아마 여전히 분통터지시겠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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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시에서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안심하고 드세요 \'  프로젝트사업을 실시하여 왔으며, 특히 최근 잇따른 식품 관련 대형 파문으로 시민 먹거리 안전에 적신호가 켜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각종 식품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식품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 그러니까 하고 있는일이나 제대로하시지!!!관리대상인 오리고기 닭고기도 관리대상이 아니라서 AI 걸렸나?!!   이런 초딩만도못한 벽창호같으니라구!!

이를 위해 전국최초로 「식품안전기본조례」제정․시행하고, 식품안전 3대 사각지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와 시민이 먹는 모든 식품에 대한 365일 상시․기획 검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시에서는 식품안전문제에 대한 시민참여가 가능하도록 시민10인 이상 연대청구가 가능한 ‘시민식품안전검사청구제’를 도입, 불량먹거리 퇴치에 시민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자 하는 계획도 포함되어있습니다.
--> 개고기를 아예 불량먹거리로 지정해서 메뉴판에서 내려놓기나하지..ㅜ.ㅜ

이러한 과정에서 식품안전 사각지대의 하나인 개고기에 대한 관리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이옥경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우리나라의 관련법에서는 개고기에 대한 도축 및 유통을 막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전무하고 이로 인해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개고기의 비위생적인 도축과 유통, 그리고 음식점에 대한 규제를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로 우리시 담당부서 직원들의 많은 고민이 있어왔습니다.
 --> 개고기에 대한 법적근거가 엎는걸 알아서 그래서 만들어주고싶어서 근거법을 만드는거아냐?  좀 솔직해 보시지!!!  전국적으로 유통되는걸 알면서 서울에서만 막아보겠다는거 정말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특히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서울시만이 지난 1984년 개고기를 혐오식품으로 고시하였음에도 일반음식점을 통해 개고기를 먹고 있는 현실에 있습니다. 이를 단속하고자 하는 노력이 그동안 없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국민들의 먹거리 제한과 가축으로서의 사육제한의 근거가 위헌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어 그동안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하여 금기시 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옥경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다른 고기류와 비교하여 개고기의 경우 비위생적이고 잔인한 도축과정 및 유통의 문제점뿐만아니라, 유기 애완견의 도축, 불결한 생육환경 등 사회적으로 암암리에 개에 대한 학대가 만연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시민들이 오염되고 비위생적인 개고기를 먹을 경우 시민의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어 시민건강보호를 위하여 개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감독 및 안전성 검증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 열악한 상황을 누가 모르나?? 애완견이 잡혀먹는건 뉴스에서 봐서 알고있나본데 이 답답한 양반 그럴려면 충무로의 경매시장 단속부터 하든가!! 
그건 손도 못대면서.   유기견 관리를 서울시에서 맡아서 해주면 그리로 빠져나가지 않을텐데...손안데고 코푸는격의 답답행정  2008년 업무계획 열페이지 정도 채우려는거 누가 모를줄알고! ㅜ.ㅜ  솔직히 먹는놈들 건강을 우리세금으로 관리해준다는데 난 단돈 1원도 못준다!   혐오식품으로 인정하고 있는데 관리에 들어간다는것은 더 웃기는 일 아닌가??

이옥경님, 저 또한 동물을 사랑하고 키워본 경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는 금번의 개고기와 관련된 식품안전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애완견으로서 동물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시의 대책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주시는 동물을 사랑하는 여러 시민단체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하도록 관계부서에 지시하였습니다.
 --> 동물을 미워한다면 이미지 나빠지는건 아나보지?  누가 그런말들으면 마음이 풀리고 이해라도 해줄까봐?!!  꼭 할말없으면 그런말 같다 붙이더라!! 시민단체 의견 충분희 수렴해서 결론은 너희 하고픈대로 하겠다고??  어디서 사탕발림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좋은 결과가 도출된다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에 대한 것은 정부에 건의하고 개고기를 판매하는 음식점에 대한 위생검사 및 감시감독 등 우리시에서 우선 추진하여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 그 좋은결과가 너희가 관리하겠다는거?? 
    공장에서 나오는 과자도 제대로 통제 못하는 느이들이 할 소리는 아니지-_- 

 다시 한번 동물을 사랑하는 이옥경님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우리주변에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퍼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또한 간절합니다. 
 --> 그래!  네가 간절히 바라는바  나도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때문에 화가난다.
   네 말에 책임져라 이눔아~!

우리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옥경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그래! 앞으로는 관심 꼭 갖을테다! 사사건건 간섭도 할것이고 그런의미에서 위생검사 대상에서 빼주길 바란다.  

감사합니다.   --> 웃기시네 ㅜ.ㅜ  

2008년 4월 15일
서울특별시장  오 세 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