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식용합법화에 전국이 떠들석하고, 서울시 자유게시판에 들어가면 비방과 인신공격을 일삼는 사공윤외 여러 사람이 보입니다.
개식용합법화만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하루종일 걱정에 시달리지 않을텐데...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는 뜻을 함께 하는 개인, 누구든지 연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일제시대 때 독립운동이 매번 실패했던 이유 중에 하나는 물론 일제의 끈질긴 탄압도 있었지만, 독립운동의 노선과 이권다툼으로 인한 와해도 한 몫을 했습니다.
지금은 모두 단결해서 움직일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전 항상 연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좀 더 강력한 효과를 위해서 동물보호의 입장에서 정치세력화도 생각을 해봤습니다.(저 혼자의 생각입니다.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초록정치연대라는 곳을 둘러봤는데, 여성.인권.소수자의 문제.환경.생태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회당과 연대를 한거 같더라구요.
물론 동물보호에 대한 입장도 있었지만, 다른 것에 묻혀있었고 그다지 다루지 않는 것 같아서 좀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해외의 동물보호서적과 자료, 국내의 서적 등을 토대로 체계적인 공부를 하는 모임이 있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우리의 동물보호운동, 개식용악습타파의 근절을 위해서...전 모든 것을 걸고 가겠다고 매번 다짐을 해봅니다. 나 한사람이라도 좀 더 동참을 하자고...
벚꽃이 피는 한 주에 봄다운 희망이 오길 빌어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