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짱아 미용했어요~

사랑방

짱아 미용했어요~

  • 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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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8.2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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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한 모습이 나름... 조~금 더 나은 것 같으니... 사진 바꿔 주세요.

럭키의 스트레스 때문에... 얼릉 입양갔으면 싶네요.

집에서도 럭키가 스트레스를 받아하니깐 배변 잘 가려서 한동안 타박이 덜했는데... 요근래 다시 타박이 시작되었죠. 남동생도 럭키가 스트레스 받아하고 방에 들어가기 싫어하고 그러니... 보내라고 난리구...

-_-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거늘... 쩝...

배변 다 가리구요~

애교 많구요~ 사람 품에 파고들고 사람만 졸졸 따라다니구... 귀여운 녀석입니다.

허리가 길어서 그렇지... 완전히 깨끗한 하얀 녀석이구... 밥도 적당량 먹지... 막 먹지 않아요. 그래서 살이 막 붙지 않고 몸매 유지하네요.

노는 걸 참 좋아합니다. 사람 발로 이용해서 놀아줄 수 있을 정도죠...럭키라면... 쓰윽 쳐다보고 다른 자리로 갈텐데... ^^;;;

다만... 인석의 단점은 벨소리와 현관문 소리에 짖는다는 거... 것두... 작은 것이(럭키보다) 목청은 울리는 목청이라 커요~

사람이 제지하면 금방 그치긴 하지만... 문열어주랴 정신없으면 그 사이에 소리가 커서 좀 시끄럽습니다. 워낙... 럭키가 그래도 많이 짖는 편이 아니어서... 인석이 시끄럽다고 생각되는 편이에요. 사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마구잡이로 짖고 시끄러운 녀석은 아닌데...

그래서 아무래도 집에 사람이 있는 가정이 좋을 것 같네요.

여하튼~ 짱아야... 입양 운 좀 튀어라~~~

### 아까 그 월피도 시츄는 주인 만났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