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어지게... 짱아가 갇혀있는 동안... 짱아의 껌을 노리며 버티고 있는 럭키... =_= 왜... 두녀석은... 껌을 내가 3-4개씩 뿌려놔도... 꼭 하나갖고 싸울까요??? 짱아는 한달만에... 완벽한 배변의 모습(그러나... 가끔 1%가 있습니다. 안방에 가서 뎡이나 오줌누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가끔... 안방 바닥에 그러는 이유를...)을 보이고 있지요. 화장실이나 베란다에 나가서 싸기... 그러나 럭키는... 제가 8월 후반부에... 잦은 출타(홍콩가기, 대관령가기... 애들 델꼬 캠프까지... 연달아 다녀왔지요...) 때문인지... 화장실 안 들어가고 화장실 문 앞에... 것두 인터넷 선이 연결하기 위해 몰딩한 자리에 싸기... 화장실 문 열려도 배변판에 싸기 등... 일종의 퇴행이랄까요... 짱악 화장실을 가리면서 풀어주는 시간이 많아졌죠... 더군다나... 저에 비해서 엄마께서는 갇혀서 끙끙대는 소리가 싫다고 저 없을 때 자주 풀어놓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럭키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듯해요. 그래서 제가 다시 가두는 시간을 늘리고 있습니다. 짱아에게는 안 된 일이죠... 하지만 럭키가 넘 스트레스 받아하니... 것두 참... 문제네요. 짱아를 풀어놓으면 식탁 밑으로 가거나 방에 안 들어오거나 기타 등등... 확실히 가두어두면... 행동이 달라지니... 시츄들과 있을 때는... 우주나 왕자하고는... 이렇진 않았는데... 인석이 넘 활발한가... 싶으면... 사실 왕자도 굉장히 활발했거든요. 럭키 귀에 대고 짖고... 그래도... 비켜나거나 지금같은 모습을 보이진 않았는데... 말티혼혈이라 그런지... 짱아도 질투심이 많고 물고 당기고 노는 것을 좋아해요. 같이 장난감 당기고 놀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짜증내더군요, 럭키가... 럭키는 참으로 사람만 좋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