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lettle tyke
리틀 타이크(lettle tyke)는 야생 서식지에서
동물원으로 옮겨진 어미 사자에게서 구해 낸 새끼 사자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살다가 우리 안에 갇히게 된 분노 때문인지
어미 사자는 태어난 새끼마다 죽였다.
리틀 타이크는 태어나자마자 운 좋게도
동물을 사랑하는 조지.마거릿 웨스트뷰 부부에 의해 목숨을 건져
그들의 농장인 히든 밸리 대목장으로 가게 되었다
거기서 리틀 타이크는 말, 소, 닭, 공작새. 새끼 고양이. 개 등 다른 동물들과 한 식구가 되었다.
워싱턴 주의 그린 강 부근에 위치한
히든 밸리 대목장은 1957년경에 세워진 목장으로 웨스트뷰 부부가 운영하고 있었다.
새끼 사자와 양, 개, 고양이. 닭, 사슴 등 히든 밸리의 식구들은 친하게 잘 지냈다.
리틀 타이크가 가장 좋아하고
또 그와 가장 친한 친구는 양인 벡키 였다.
리틀 타이크와 백키가 가까이 누워있는 사진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해준다. 리틀 타이크는 날 때부터 고기를 전혀 입에 대지 않았다.
이 채식 사자는 단백질을 위해 선별된 갖가지 곡물과 칼슘, 지방, 사료로 구성된 음식을 주로 먹는다.
마거릿은 항상 며칠분을 미리 만들어 뒀다가
식사 때가 되면 두 움큼 정도의 조리된 곡물과 우유 1.5캘런을 맛있는 식사로 리틀 타이크에게 주었다. 그리고
리틀 타이크가 제일 좋아하는 고무 인형이 반드시 옆에 있어야 했다.
리틀 타이크가
어떤 뼈든 씹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이 암사자의 치아와 잇몸을 튼튼하게 해주기 위해
사육사는 고무장화에 향을 뿌려서 그것을 씹도록 유인했다.
웨스트뷰 씨가 이 암사자를 관찰한 바에 의하면
\"리틀 타이크는 매번 1시간씩 들판에서
수분이 많은 긴 풀을 뜯어먹음으로써 위의 상태를 조절한다\"고 한다.
그는 성경의 \'창세기\' 제 1장 30절에 나온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니 그대로 되니라.\"라는
구절을 읽은 후에야 비로소 리틀 타이크가 채식하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에게 채식을 먹이게 되었다. \'이사야\' 제 11장 7절과 제 65장 25절도 이 예언을 증명한다.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으리라.\"
불행히도
리틀 타이크는 공연을 위해 할리우드에서
3주간 머무는 동안 마이러스성 폐렴에 감염되어 몇주 동안 앓다가 아홉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리틀 타이크는 갔지만 그녀의 정신은 살아 있다.
리틀 타이크는 태어난 첫 순간부터 그녀가 받은 사랑과 관심을 반영했다.
다음은
성경에서 평화로운 왕국과 존재들 간의 조화로움을 언급한 부분이다.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이사야.11:6]\"
이는 인간이 자연을 돌보는 책임을 맡았다는 것과 아울러 이 세상을 창조한 신의 계획 속에서 인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등 모든 아브라함의 종교는 성서에 나오는 에덴 동산의 식생활에 관한 이상을 계승하고 있는데, 그 바탕에는 모든 생명체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깔려 있다. [창세기1:29,9:2~4]와 이사야 11:6~9 참고] 신은 동물을 인간의 친구로 만드셨다. 리틀 타이크 이야기는 평화로운 세상이 정말 존재한다는 것을 인류에게 일깨워 준다. 우리와 동물의 관계는 분명 고아한 것이어야 하며, 자연 생물 공동체의 본래 모습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전하는 것이어야 한다. 스승님의 \'대안적인 삶\' 메시지의 인도로 이 세계는 모든 존재를 포용하고, 우리의 본래 모습인 자비. 평화. 정의. 사랑의 상태로 진화하게 될 것이다.
참조:http://www.vegetarismus.ch/vegepet/tyk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