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유실동물알림난에 올라온글입니다.

사랑방

유실동물알림난에 올라온글입니다.

  • 이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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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6.2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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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 보시고 도움주실분은 아시는 싸이트에 올려주세요~ 흔하지 않은종이라서.. 주인찾을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 운영자님. 삭제하실 내용이라면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아니면 이곳 다른 게시판에 옮겨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전 고양이에 대해서 문외한 입니다..잘 알지도 못하구요. 그런데, 오늘 아침 부터 저희 집 앞에 아주 전형적인 러시안블루로  보이는 고양이가  자동차 밑에서 제가 나올 때마다 울어 댑니다.    사람을 피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람을 피하기 보단, 울어대면서 사람에게 이것 저것 요구하는 것 보면  사람 손에 키워 졌는데, 도망나온 것 같습니다. 아침엔  참치 한 캔 따다 주었는데요.  집에 돌아오니 아직도 거기서 앙앙 거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그냥 방치해야 하나요?   그냥 방치하지니,  자꾸만 신경이 쓰이네요...불쌍하기도 하구요... 아직 살이 있는 것을 보니, 며칠 전까지 주인에게 사랑 듬뿍 받았을 고양이 같은데요... 동구협 게시판 보니  러시안 블루 고양이를 찾는 사람은 없더군요... 어찌 할 지 몰라서 일부러 다음 가입하고 , 이렇게 글 남깁니다. 지역은 성북구 길음동이구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고양이 관련 커뮤니티에 좀 내용을 퍼뜨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잃어버린 주인을 찾거나, 아니면 새 주인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혹, 제 연락처가 필요하다면 russianblue1234@hanmail.net   입니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친숙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남자가 오면 피하는데 여자인 경우는 그렇지 않더군요.    전 주인이 여자 였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