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의 띠스한 배려로 저는 동물보호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었고

  저희 집 뒤 개농장의 개들을 구출하여 따스한 사랑의 가정으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우선 감사드리며. 두 마리의 딱한 닥스훈트 이야기를 올릴까 합니다.

  그 개농장에 또 닥스훈트 새끼 4마리를 2주전 누군가가 가져다 놓았습니다.

  제가 돌보아야 하는데 갑자기 저도 강원도청으로 발령이 나 키우던 10마리의

  개들도 다른분에게 부탁하고 이곳에 마당있는 집을 간절히 구하고 있습니다.

  4마리중 아파보이는 2마리만 우선 춘천으로 데리고 왔는데

  나머지 2마리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지난주에 가서 기생충약도 먹이고

  밥도 주고 왔지만.. 지금 데리고 있는 아가들 볼때 마다 철망 뒤에 있는 그 아가들이

  생각이 나서 마음이 아픕니다. 아직 아기인데... 애교도 많습니다.

  혹시 따스한 가정에서 이쁘게 키워주실 분이 계시면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임수희 드림 

* 임보 또는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사무실에서 연락드리겠습니다.

 

* 동물자유연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5-29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