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오늘은 진우를 구조 할수 있겠다는 반가운 소식이 왔습니다
진우가 내내 덫을 놓은 자리에 밥을 먹으러 오고 시간도 정해진 시간에 온답니다
오늘 수의사 한분이 오셨습니다
그런데...오늘..
진우도에 관광객이 60명정도는 왔답니다...ㅜㅜ
무슨 환경 단체에서 30명정도가 들어 왔다는데...
그 환경 단체에서 ..진우도는 자기들 환경 단체말고는 들어 갈수 없다고..
유기견 같은거 잡지 말고 나가라고 했답니다
진우도는 사유지 입니다
어떤 환경 단체 인지는 알아 보지 못했지만 쓰레기가 가득한 섬에
들어 와서는 쓰레기 한봉지도 들고 나가지 않으면서 ...유기견 같은거 잡지 말고 나가라고 했다니..
환경 단체가 뭐하는 단체 인지....
사람들이 많이 들어 오니 진우는 꼼짝않고 나타나지도 않고 모든 계획이
틀어져 버렸습니다
밤에라도 구조가 되면 연락을 준다고 합니다
정말 기다림에 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