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도에는 어제 동물 농장 팀이 들어 가셔서 야영을 하셨습니다
어제 밤 10시경에 아이가 해변가에 나타 났답니다
꽁치통조림을 주고 있답니다
통덫제작이 늦어져 오늘 유 PD님이 지리산으로 통덫을 가지러 가셨습니다
내일 덫이 오면 설치하고 ..내일 이나 모레 저희들이 들어가볼 생각 입니다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 오고 하루 쫓아 다녔더니
경계가 이만저만이 아닌가 봅니다
지금 진우도엔 두분이 야영을 하시고 계십니다
내일 들어 가게 되면 다시 소식 드리겠습니다
구조되면 즉시 연계병원으로 옮겨 진료를 받을 예정 입니다
진우를 안을수 있는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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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경남유사모님들이 찍어오신 사진입니다.
밥을 놓고가면 몰래와서 먹고 간다고 하니..그래도 다행이네요..
다른사진은 진우도에서 발견한 강아지의 흔적입니다..
어떤 다른 사람들이 이아이를 버리고 간건지..
저렇게 뼈가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함 맘이 너무나 쓰리네요..
저아이도 혼자서 배를 타고 진우도로 들어오진 않았겠지요.,..
몹쓸,,,,사람들,,입니다.
진우도 강아지는 경남유사모에서 진우라고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진우도 하루빨리 구조되어 좋은집으로 입양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동물농장 관계자 여러분과 경남유사모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