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책없음 탕비실 정리부터 시작하여 오늘은 지난 몇 달 동안 내부적으로 나름대로의 숙원 사업이었던 지하실 청소와 비비네 방 정리, 복돌이네 방 마당에 쌓여있던 쓰레기더미스런 물품, 차대는 마당 쪽 공사후 폐기물들을 말끔히 정리했습니다.
특히 많은 봉사자분들(든든한 장정 5분 포함)이 와주셔서 며칠에 걸쳐 해야했던 일을 단숨에 끝내버렸네요.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을 못찍어올립니다만 카메라 가져오신 봉사자분께 싸이 홈피에 사진은 올려놓아달라고는 했어요.
저도 손이 좀 부르터있는데 지하실이랑 비비네 방 손걸레로 싹싹 문질러가며 청소해주신 여자 봉사자 2분은 괜찮으신지 좀 걱정되네요..
여튼 일 때문에 도움 요청할 때마다 달려와주시는 든든한 봉사자님들, 우리 단체가 갖고 있는 또 하나의 힘입니다..
오늘 너무 많은 일을 하셨지만 오늘의 격무에 질려서 앞으로 안나오면 안되신다...동물자유연대에 대한 애정과 관심 지속적인 봉사를 간곡히 부탁을 드렸더랍니다...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너무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