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까지만 해도 가끔 사무실 녀석들 사진 찍어 올리곤 했었는데,,,언제부터인가 그런 여유부릴 시간도 없어진 것 같습니다...동물이 좋아 하는 일인데 정작 동물들과 함께 할 시간은 점점 없어지고 눈 한 번 제대로 마주치기도 힘드니...흑흑~
입양 공고 사진을 업데이트하려고 싸이월드에서 사진 찍어주실 봉사자를 모집했는데,,,제가 원하는 수준의 사진은 안나오네요...(사진 동아리 활동을 했던 적이 있다고 해서 믿었건만...ㅠ.ㅠ)
카메라를 뚜렷이 응시하는 순돌이와
희한하게 웃는 하늘이 사진을 오랜만에 올립니다.
촬영기술이 좋으신 사무실 봉사자분들께서는 사무실에 오실 때마다 녀석들 이~쁜 사진 좀 찍어서 올려주세요~^^ 한참을 놀아주고 지칠 때쯤 찍어야 하는데 보고 점프하고 달려들려고만 하지 영 포즈를 취해주지 않네요...ㅡ,ㅡ^
그리고 어제,,,그동안 병원에서 피부병 치료를 끝낸 복돌이와 쥬디, 그리고 난이가 사무실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거의 단식원에 다녀온 수준으로 살이 많이 빠져 안쓰럽지만ㅜ.ㅜ 어쨌든 이번 일로 말미암아 요요현상없이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