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못 간다고 전화드리고는 맘이 영 안 좋아서
애들 사진이라도 보려고 들어왔답니다ㅠㅠ
사촌동생은 목욕시킬 때 어깨를 타고 기어오르던 주몽이가 넘 보고 싶대요;ㅁ;
애들 전부 보고 싶네요.
오늘 못 가서 정말 죄송합니다! ㅠ_ㅠ
다음 주에는 반드시 찾아뵐게요.
참, 동생은 담주에 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에서 캠프를 가는데 빠지면 짤린다고 해서 저 혼자 가게 될 예정이랍니다^ ^;
신문도 가지고 갈게요.
또 필요하신 거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
오늘 못 가서 정말 죄송해요.
애들한테도 정말 정말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