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에서 퍼온겁니다. 제목보고 놀라서 클릭하니 불행중 다행으로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네요.... 몇일전에 남편이 자신의 아내가 애지중지 맘 붙이고 살던 어미고양이를 베란다 밖으로 던져버려 충격과 상처입고 그 아내가 아기고양이 안고 베란다에서 투신해서 자살한 사건이 있었죠... 미국같았으면 아마 고양이 던진 남편은 실형살았을텐데.... 그 남편도 정신병력이 있었다더군요... 아래 기사내용입니다. 한편 6개월의 실형과 적지않은 벌금, 그리고 동물병원비와 동물에게도 접근권 금지 시킨거 참 부럽네요....어느 네티즌든 우리나라 강간범과 형량이 같다고 그러더군요... [ 아내 애완견 오븐에 구운 남자 6개월형 ] 부부 싸움 도중에 아내의 강아지를 섭씨 100도 가까운 온도의 오븐에 넣어 불구로 만든 미국인 남성이 6개월간 철창행 신세를 지게 됐다고 AP통신이 6일 보도했다. 미 솔트레이크시티에 사는 마크 크리스토퍼 빈센트(36)는 지난 5월 아내와 싸우던 와중에 치와와 잡종 강아지를 오븐에 5분동안 집어 넣은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날 판사로부터 경범죄로 6개월 실형과 함께 500달러의 벌금, 가축병원 치료비 986달러를 부담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빈센트는 또 2년간의 보호 관찰과 부인이나 동물과의 접촉 금지, 정신과 진료 등 처분도 명령 받았다고 AP는 전했다. 빈센트와 그의아내는 현재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빈센트는예전에도 애완견에게 진공청소기를 들이대 안구를 제거할 수밖에없는 중상을 입힌 전례가 있었다고 법원측은 전했다. 신보영기자 boyoung22@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