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가입하고 이렇게 글을 쓰는건 처음이네요.
다롱이언니 강은정입니다. 지금쯤 아가들 곤히 자고 있겠네요.
그동안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아가들에게 피부용사료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좀 더 일찍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하루 9시간을 일하느라 시간에 쫓겨서 정신이 없어요^^;;
좋은 사료가 어떤건지 계속 알아봤는데, 캐니대가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캐니대 1.36kg짜리 4봉을 샀습니다.
마음같으면 15kg짜리 큰 것을 사려고 했는데, 아직 능력이 이것밖에 되지 못해서 죄송해요....ㅜ.ㅡ
이번달부터 새로 시작한 일이라 월급받고 돈이 모아지면, 담엔 15kg로 보내드릴께요.
이번에 7kg를 보내드릴까했는데, 개봉을 하면 그만큼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을거같아서 4봉을 따로 샀습니다.
이 사료가 피부병에 좋다고 알려졌다는데, 아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마 2-3일 후에 택배로 도착할 거 같습니다. 잘 도착해서 아가들이 잘 먹었으면 합니다.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307-18 동물자유연대 앞\" 으로 보냈는데, 맞죠?
얼마전 하늘로 간 슈나우저를 보면서 제가 사랑이 필요한 아가들에게 아직 모든걸 해주지 못해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라도 항상 관심을 가질께요. 좋은하루되세요^^*
P.S - 다롱이는 어떻게 지내나요? 다른 아가들과도 잘 어울려요? 너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