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 오늘 사진 올립니다..
사실 왕자가 편치 않습니다. 사진에도 보시면 눈이 좀 슬퍼보이죠? 이런 자기 모습 보이고 싶지 않은지 사진 찍는걸 어찌나 힘들게 하던지요...
하나 남은 눈이 신통치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2주전 부터 궤양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2시간 간격으로 안약을 넣어주기 위해 출퇴근할때 데리고 다니며 약을 넣어주고 있건만(그래서 이녀석때문에 업무에 차질이..ㅠ.ㅠ) 별 차도가 없고 악화되는 것만 지연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두눈 다 실명할까 정말 걱정입니다.
왕자 눈이 반짝~반짝~ 되돌아오게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