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올리브 병원에 있습니다... 아마 아직도 이런 모습이겠지요? 제발 데리고 올땐 저 발의 붕대만이라도 풀기를 바랍니다..ㅠ.ㅠ
오늘 한비군과 금비군이 한판 붇고 한비군의 눈가가 조금 찢어졌습니다...전에는 털만 물어뜯는 정도더니 오늘은 피를 봤습니다. 한비군이 왜 그리 금비에게 개기는지... 쩝~ 빗자루로 때려서 뜯어 놓고 격리시키고 치료... 앞으로는 이런 일이 안 생기길....
아이린이 입원 중인 탓에 미니 양이 편안(?)해졌습니다. 아이린이 미니를 뭐 잡듯 잡거든요..-.-
이사간 집에 버려진 강아지는 새 주인이 이사오고 쫒겨나 어디론가 갔습니다.. 월담이라도 할걸 그랬나 싶습니다.... 지금 제 처지로 어쩌지 못해 미적거리다가....-.- 임신 중인데.... 혹 눈에 띄면 어떻게든 거둬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