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못 찍을 줄 알았습니다.
부채가 떨어져 잠깐 시간이 날 때 겨우 찍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반응. 정말 좋았습니다.
하도 빨리 많이 나눠드려서 아직도 팔이 아플 정도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라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이 많을 꺼라 생각했는데.
영상을 다 보고 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진들 또한 어찌나 자세히 들 보고 가시는지
또 후원하고 싶다는 분과 입양을 하고 싶다는 분도 계셨고요.
이정도 관심과 호응이라면 몸은 힘들어도 계속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러나, 벌써부터 걱정인건 당장 다음주입니다.
실습생들 실습이 이번주 까지라
다음주부터는 간사님과 할아버지뿐인데...
이 인원으로는 도저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간사님들 두 분이 같이 나가는 걸로 하고 싶어도 간사님들 역시 오후까지 근무하다가 캠페인을 나가시는 거라 걱정입니다.
앞으로 3주 남았습니다.
저희 캠페인이 계속 잘 진행될 수 있게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손혜원님 잘 들어가셨는지요?
어제 너무 감사합니다.
금요일 까지 계속 도와주신다니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있다 뵙겠습니다. ^^
입추가 어제였지만. 말복이라 그런지 오늘은 정말 더운 것 같습니다.
다들 지치지 않게 더위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