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그랜드캐넌에서 본 콜리~~

사랑방

그랜드캐넌에서 본 콜리~~

  • 박성미
  • /
  • 2006.07.12 06:26
  • /
  • 421
  • /
  • 26
gcd.jpg

잠시 머리 식힐겸 외사촌 동생 결혼식에 참석할겸 미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온지는 2주정도 되었지만 이제서야 인사 드리네요~~

3주정도의 여행이었지만 하루하루가 얼마나 빡센(?) 생활이었던지...

일주일 정도는 여행다녀온 피곤함과 시차적응을 위해 거의 잠만 잤고 또한 나머지는 싐을 가져보아야겠다 생각한끝에 두문불출입니다.

여핸중에 그랜드캐넌 국립공원에 다녀왔었는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그 곳에도 강아지들을 데리고 놀러 온 관광객이 많더군요!!

콜리뿐만 아니라 웅자같은 코카도 보았고 나이애가라폭포에 갔을때는 우리 밍키 만한 조그만 요크세테리아도 놀러 왔더군요~~

공항에서는 우리 또또와 같은 말티 아가씨가 주인을 환송나와 반갑게 매달리고 애교부리는 모습을 보았구요~~

이모집이 피츠버그에 있는데 가끔 사슴들이 나와서 이모가 가꾸어 놓은 꽃이랑 무공해 청정 야채를 먹으러 오곤 했어요~~

워낙 동물에 대한 보호를 하는 나라지만 이모부 말씀에 의하면 자동차에 치여 죽는 사슴, 노루, 개같은 야생동물과 버려진 동물도 많다고 하더군요.

이모부도 새벽에 집에 오시다가 사슴을 치이는 경험도 하셨답니다. 어쩔수 없는 상항이었다고...

그랜드캐넌에서 본 콜리 사진 한장 올려 드립니다~~

참 잘 생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