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던 교회에선 바닷가로 교인 전체가 수련회를 간 일이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그 교회를 떠났고 그 교회도 교인수가 늘어 불가능 하지만요... 그런식의 수련회는....
초등학생때였던걸로 기억됩니다.
남자 어른 몇이 동네에서 개를 사서 때려 잡으려 했고 어설프게 맞은 개가 우리가 공부하는 천막으로 달려왔다가 도로 끌려 가던 일이 있었습니다.
전 그게 뭔지 몰랐습니다. 근데... 끌려 나가던 그 개의 울음소리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나중 그게 뭐였는지 알았을때... 좀더 커서 였지만 혐오스럽더군요...
죽기전에 그런꼴 안 볼날이 찾아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