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복덩이는 소심한 3인방(우주,바다,밍키)중의 한 마리인데,,,
짖지 않는 덕에 입양보냈더니 입양간 첫날부터 우렁차게 제 목소리를 뽐냈다네요...ㅡㅡ;;;
신수혜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미 유기견들을 거둬서 키우시는 분이라 너무 마음이 놓이네요...(^ㅡ^)
그리고 오늘 래빈이 데려가실 양효진 학생이 사무실을 깜짝 방문하였어요...^^
래미언니님께서 말씀하신 배변판 챙겨드릴 것을 가시고 난 뒤에 생각이 나버렸네요...ㅜ,ㅜ곧 사무실 봉사 오신다고 하셨으니 봉사달력에 날짜 남겨주시면 챙겨놓을께요...^^
또,,,일전에 사례금 50만원 걸려있던 검정푸들 잃어버리셨다는 성동구 동네아주머니 한 분께서 푸들 찾았다고 연락을 주셨어요...여기저기서 살아있다는 제보만 받으시다가 잃어버린지 거의 한 달이 다되서 다행히 찾으셨대요...그 동안 그 분 가족들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 하루가 멀다하고 사무실로 전화주셨는데,,,찾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애견미용실에서 뛰쳐나갔다고 하니 이 글 보시는 분들도 항상 이름표 달아주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암튼 이 참에 이름표를 만들어드렸더니 시츄랑 애들 간식 사먹이라고 2만원을 후원해주시고 가셨어요 고마우셔라~(^^)녀석들 겨울나기를 위한 담요도 가져다주시겠다고 하시고요~
10월에는 좋은 일이 많이많이 생기기를 기대합니다...
모든 분 가정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용~^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