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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정씨 위로 좀 해주세요~ ^^

입사해서 첫정을 주었던 동건이가 지금 막 입양갔습니다.

입양자들이 개를 아주 극진하게 예뻐하실 것 같은 분들이라 마음은 놓이는데, 우리 권수정씨 마음은 몹시 심란하겠지요?

아빠되시는 분이 입양후기도 자주 올려주신다니 입양보내고 소식 뜸해서 서운한 마음은 덜할 것 같네요..

동건아 잘살아야 해..




댓글

박경화 2003.10.09

앗 동건이가... 봉사갔을 때.. 녀석이 없다는 사실에 허전함을 느낄... -_-;; 새는 없겠죠?간사님 힘내세요... 동건아 잘살아야한다!!!


김효정 2003.10.09

첨 왔을 때 우연히 삼실에서 봤는데. 정말 영양실조스러운... 간사님 정성으로 이만큼... 어디가든 사랑받으면서 잘 살거에요.^^


이나정 2003.10.08

동건아...보구싶을거야 >.< 간사님 힘내세요 !! ^^


이현숙 2003.10.08

토닥토닥간사님...^^


김종필 2003.10.08

컥~


이기순 2003.10.08

종필님. 우리 동건이는 장~동건보다 열배 백배 멋져요. ^^


양미화 2003.10.08

동건이가 정말 많은 사랑받으며 살것같은 예감이 팍팍 드네요. 간사님 동건이 입양 잘 갔으니 섭섭해도 기쁘시죠. 동건이 입양후기도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류소영 2003.10.08

에구 가기전에 우리 동건이 몰글몽글한 몸 한번 안아볼걸...


서해숙 2003.10.08

날라리 엄마보다 간사님이 더 정이 깊었을텐데.. 되려 제가 간사님한테 연락 받고도 위로의 말 한마디 못전했네요. 개들도 각자 성격과 개성이 있는데 동건이 만큼 성격좋고 멋진 녀석의 아빠가 되실 분도 정말 행운이신것 같네요. 영등포에서 데려오던 날 악취때문에 눈치받을까 전철에서 조마조마 했던 일..씻기고 나니 너무 이뻐 이름도 동건이라 지어주던일 하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섭섭하지만 그아이가 이쁨 받고 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것을 생각하면 섭섭한 맘도 그간의 많은 분들의 노고도 쉽게 잊혀질듯하네요. 물론 동건이의 그 시원시원한 애교는 잊혀지지 않을테지만..


이옥경 2003.10.08

동건이가 이전처럼 아기짓도 잘 안하고 의젓한못습을 보이더니만..새엄마찾아갈 때가 되서 그랬나봅니다. 데리고 가시는 분도 친정에서 이미 유기견을 기르고 계셧던분이라 믿음이 갑니다. 그래도..첫정떼기 힘든 간사님 마음 많이 섭섭하실꺼에요..지난주 이뿌게 얼굴을 디밀며 뽀뽀를 해대던 동건아 행복해야해~


이기순 2003.10.08

동건이야 뭐 이쁘지, 성격 좋지... 어딜 가도 사랑 듬뿍 받으면서 잘 살거에요. 간사님, 기운내요... ^^ 마음이야 진짜 짠하겠지만, 저는 차라리 동건이 누나가 부러워요. 우리 짱이도 더 추워지기 전에 따뜻한 가정으로 입양돼야 하는데...


김민정 2003.10.08

정말 허전하시겠네요. 이쁜 동건이가 입양을 갔다니 이제는 입양후기로만 만날 수 있겠네요..잘 살아라~동건 !


홍현진 2003.10.08

정이 무서버... 간사님 동건이 잘살거예요. 겨울오기전에 따땃한 가족찾아갔으니 올매나 다행이예요.


박성미 2003.10.08

이런 동건이가 갔구나~~~ 동건이는 간사누나랑 있을줄 알았는데... 동건누나!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동건이 누나 보러 놀러 올거예요~~~ 동건아 잘 살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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