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햄스터 하품 보셨습니까?(사진첨가)

(해미 사진 첨부합니다.)

^0^ 정말 구엽습니다...

(--;;; 사실 확대해서 본다면.. 무서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약간 길쭉한 모습에 강력한 앞니를 짜악 보이면서 하는 하품이란...)

집에 가기 위해서 자고 있는 해미의 이불(휴지조각들)을 해치면서

해미야~ 잘 있어~ 하려는데...

갑자기 눈을 게스츠레 뜨고 하품을 좌악~~~ 하는군요.

제가 실력이 좋고, 하루종일 이 녀석 앞에 있다면야 언젠가 사진을 찍어서 보내드리겠지만... 음냐... 깽이 하품 사진도 5년이 넘게 한번 찍어봤나 한데... 우찌 찍겠습니까...

오늘 사진 찾으니... 조만간 해미 사진 스캔해서 올릴께요...

사무실에 오셔도 인석 얼굴 보신 분이 거의 없으셔서리~~~

요즘 해미는 일교차에 많이 시달려요. 해지면 춥고... 해뜨면... 밤에 추울까봐 해 짱짱 들어오는 창가에 있거든요... 넘 더워지면... 이불을 헤치고 나와서 철창에서 버둥쇼 합니다. 운동하고... 따땃하다 싶으면 이불 포옥 덮고... 자는 모습이 정말 뽀송하고 넘 이뻐요.

 




댓글

박경화 2003.10.18

흥! 오키언냐 바보~~~


이옥경 2003.10.18

희대의 뻥순이가 된 우리의 폭력선생 박선생.. 흑! ㅜ.ㅠ


오옥희 2003.10.18

해미가 허리가 있다고? 이런 뻥순이!


박경화 2003.10.18

-_-^ 왜 다들 목을 못알아보시나요!!! 얘 첨 모습과 비교하면... 몸 죽늘이면 가끔 허리도 나와요!!! 어느 햄스터가 사람같은 목을 가지고 있나요!!! 컥 이래서 첨 모습도 찍어났어야 했는데...


오옥희 2003.10.18

폭력선생 박선생! 어디 목이 있다는것이야! 목을 보여줘!


김남형 2003.10.18

여전히 목이 없는데요? ㅡ.ㅠ...


안혜성 2003.10.17

저도 전에 키웟는데여 진짜 귀여워요.기절도 잘하고.ㅋㅋ버둥쇼는 하루일과더군요.버둥대기 밥먹기.청소하기 자기.다시 버둥쇼...


이옥경 2003.10.17

해미의 이불말이 나오니까..어릴때 읽었던 소인국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그거읽고 길가다 구멍을 열씸히 뒤져봤다는...혹시 소인가족들이 거기 숨어서 사는가하고..ㅋㅋ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