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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이 입양취소

3일전 입양소식을 전해드렸던 영춘이가 사무실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입양자의 어머니께서 영춘이를 보시고 더욱 죽은개를 잊지 못하시겠다고 힘들어 하신답니다.

그래서 결국 입양을 포기하셨습니다.

영춘이가 가니 비니가 혼자남고 비니가 가니 이제 영춘이가 또 혼자남게 되었네요...ㅠ.ㅠ




댓글

안정현 2003.10.31

그럼 데려가지를 말지 ..또 상처받았겠네...좀 싫네요...이런거...영춘이랑 비니 쪼그만 것들이 참 안됐었는데 ...열난다....주변에 누구 없나.. 영춘이 죽도록 사랑해줄 사람...비니는 임시입양을 가서 정말 다행이네요...


정현옥 2003.10.28

삶이 아니라, 사람 이요..쩝!


정현옥 2003.10.28

진짜루 이해하기 어렵구만요... 쯧! 삶이라는 영장이... 핑게도 엄청 다양 합니다... 불쌍한 영춘이... 영춘이가 좋아하는 거 모 있나요? 알려 주세요, 사다줄래요...


김현정 2003.10.27

죽은 개가 생각나서 파양을 한다는 건 그야말로 핑계 같네요.-_-


박경화 2003.10.27

에휴... ㅡ.ㅜ


박연진 2003.10.27

진짜 돌려준것만 해도 감사하군요. 이런걸 감사해야 하다니..


오옥희 2003.10.27

그래도 원망하지 맙시다.. 무사히 돌려준것만해도 감사합시다.. 무사히 돌려주는 것조차 못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으니 젠장..


양미화 2003.10.27

정말 이해할수가 없군요. 먼저간 개가 생각난다고 다시 돌려보내다니 영춘이를 보내면 그 죽은 개가 생각이 안나는 것도 아닐텐데 너무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이수정 2003.10.27

어떻해요.. 영춘이 너무 불쌍해요... 이제 영춘이 룸메이트가 없네요.. 먼저 간 개 생각해서 더욱 정성으로 돌봐주시면 안되는건가요? 정말 슬퍼요.. 영춘이 또 상처 받겠어요..


이기순 2003.10.27

ㅠ.ㅠ


오옥희 2003.10.27

얼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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