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ㅠ.ㅠ
- 최현미
- |
- 2003.12.24
후배언니네서 만두가 \"좀 그렇다\"네요..(\" \" 안이 언니표현 그대로입니다..)
새벽이얘기도 반응이 시큰둥하시구요..나중에 \"똘똘한 놈\"-이것도 언니표현 그대로- 있으면 소개시켜달라십니다...
열받아서 \"그럼, 돈주고 사라그래!!\" 그러고 말았습니다..
그쪽에서는 아무래도 또치를 맘에 두신 것 같습니다..
우리집에서 또치가 나간다고 다른 놈이 들어올 자리가 생기는 것도 아니구, 또치한테 정이들어 보내기도 싫구요....
그 언니는 동생이 길에서 구해온 애가 있는데 왜 자꾸 \"좀 그런\" 애들만 소개하나 싶은가 봅니다...
즐거운 성탄에 만두에게 좋은 선물이 주어지나 했는데 아무래도 안될 것 같습니다...
회장님 애들 입양때문에 고생하시는 게 쬐끔 이해가 되네요...죄송합니다..ㅠ.ㅠ
- 5
- |
- 154
- |
- 1
안정현 2003.12.26
그런사람들이 잘 키울까요? 첨부터 순수하게 쫑이든모든 상관없이 강쥐가 생기는 것 만으로도 기쁘다! 그런사람들이 잘 키우던데..쫑 따지는 사람 결국 좋은꼴 안보이더군요..남주기도 하고..저같은 사람이 필요하지요...쫑이몬지도 몰랐던 아이~강쥐는 다 똑같은줄 알았던 아이 ..무지한게 순수하기도 하지요...ㅋㅋㅋ제 생각에도 싸게 순종 꺠끗한넘, 이쁜넘 구하려는 좀 얄미운 심뽀네요..그래두 ..입양을 한다니까 좋게 봐줘야 할까요? 미국은 동네사람들한테 입양하려는 사람들 인격까지 물어보면서 따지고 따져서 입양시키던데 ..우리는 바랄수도 엄겠지용....흠...
신행호 2003.12.25
모두 내맘같길 바랄순 없죠..
최현미 2003.12.25
결국 싸게 순종 이쁜 강아지 구하자는 심뽀같아서 열받는 중입니다..물론 아무 의식 없으신 분이니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일단은 두고볼랍니다..있을 곳 없는 놈 겨울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게 해주려 했는데...ㅠㅠ
조희경 2003.12.25
에구.. 첨 키우시는 분들이 다 그렇죠... 거기서 조금만 더 의식이 발전하면 좋겠는건 우리 소망일뿐이죠~ ^^ 이해하셔야해요.. 그래도요..다른 단체에 있는 애라도 연결해볼까요? 사는 것 보다는 나을것 같아요..중간 브로커(?)하는게 좀 걸쩍지근하긴 하지만 그래도 애들이 입양을 가여하니 불편한 건참아야죠.. ^^;;
류소영 2003.12.25
새벽이 괜찮은데.... 요즘 애교도 늘고....쫌 크고 안 이뻐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