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안혜성
- |
- 2003.12.24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어떤징크스였는지...(진짜 징크스맞어?!!)
어쨌든 그래서인지 늘 크리스마스엔 심드렁하답니다.
제가 불교신자라서 그런것도 아니고....그냥 그날 나가면 뭐든지
가격이 따블이고.택시 잡기 진짜 힘들고...이런저런 이유로 그저그래요.
대신 이브랑, 당일날 특선영화 같은거 많이 해주쟎아요.
전 그래서 집에서 딩굴거리며 영화보는게 정말 조아여.
마이클은 치앙마이에서 성탄축하 메일을 보내주었습니다.
내일은 친구들이랑 점심이나 먹고 들어오려구요.
실은 며칠전 계약이 되서 계약금까지 받았는데....어제 파기하는
파란을 겪고...대신 계약금은 다른 계약이 체결되면 그때주기로 하였답니다.
땅 팔기 정말 힘드네요...................
남들이 저보고 니네 집안 일 아직도 안끝났냐?..할때마다.
저는 그럽니다.
\"옆에서 보는 니들이 그런데 당사자인 나는 어떻겠냐?!\"
곧 2004년이 되겠지요.
저는 심드렁하지만.우리 회원님들께서는
가족이랑 연인이랑 또는 반려동물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오늘은 저희집 고양이 마이클도 성탄절 이브인줄 아는지.
집에서 하루종일 지내는구만요.(있으나 마나지만....)
성탄절인데 마이클 목욕이나 시켜볼까 고민중입니다.
- 0
- |
- 102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