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장님,  저도 이미지 사진을 올리지 못해 답답한데요..빠르면 오늘 밤이나 낼오전에 다시한번가서 사진도 찍고 상태는 괜찮은지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이라 저도 미쳐 디카를 가져갈 생각을 못했고 \'큰 개\'라고 하셔서 혼자 데리고 병원까지 갈 수 있을지 걱정이되어서 짐을 최소화?하고 갔었는데 의외로 너무 작은 강아지였거든요.

손바닥에 올려도 올려질만큼 가볍고(거의 3주정도는 못먹은것같습니다.배가 붙어서 몇백그램?정도 나갈것 같았어요..)그밖엔 털도 정돈이 잘되어있었고 너무 깜찍한 강아지여서 왜 버려졌을까 의아할 정도였습니다.. 별로 저항?도하지 않았고 소리도 안내더라구요.. 병원에 도착해서 바로 물과 사료를 먹었는데 아무래도 소화기가 약해진 탓인지.. 3-4개쯤 먹다가 토하는 것 같았습니다. 병원에 다른 환자견들도 많았고 의사선생님께서 수술에 바로 들어가신상태라 다시 가보겠다고 하고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미지사진 찍는대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