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중입니다. 더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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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촬영동의를 얻은 기획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출연자들의 사생활을 임의로 편집하여, 반려동물과의 생활 또는, 그 외의 사생활에 피해를 보고있다.

2. 가족같이 살던 반려동물을 버리거나, 다른 집에 주거나 애견샵, 동물병원에 맡긴다.

3. 반려동물을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거나 다른 곳에 보내려고 한다.

4. 식구, 친지, 주변인들로부터 동물을 버리라는 압력을 받으며, 식구들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5. 거리에 개들이 늘어났으며, 최근에 버려진 듯 깨끗한 개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고양이도 많아졌다.

6. 사람들의 동물에 대한 인식이 나빠져 이웃과의 관계가 불편해지고, 괜히 욕하는 사람들도 있어 반려동물과의 산책시에 죄인 아닌 죄인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7. 스스로 감염될까 두려워 걱정한다.

8. 동물은 가까이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9. 생명경시현상이나 동물에 대한 혐오감이 증가되었다.

10. 집주인이 나가라고 하거나, 이사가기로 한 집에서 거부하는 등, 집을 구하기 어렵게 되었다.

11. 아파트에서 개 키우지 말라는 공지를 하거나, 개를 없애자는 반상회가 열린다.

12. 동물보호소에 키우던 동물을 받아달라는 문의가 많아졌다.

13. 애견미용사의 경우, 부모로부터 그 직업을 포기하라는 압력을 받았다.

14. 유기동물을 절대 가까이해서는 안될 혐오대상으로 부각시켜, 버려진 생명에 대한 따뜻한 배려는커녕, 동물보호단체들의 유기동물입양 캠페인에도 심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

15. 신문이나 방송 등 다른 언론에서 반려동물로부터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을 위험시하는 기사들을 연이어 내보내고 있다.

16. 사람과 동물과 자연은 자연스레 공존해야할 관계로 보지않고, 사람 이외의 다른 존재는 공포스런 존재로만 여기는 반생명, 반생태적인 사고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