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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입양글 올랐던데,

푸름이 입양글 올랐던데 어떻게 되었나요?

연락해보시고 저한테도 연락주세요.

궁금합니다.

이쁜 푸름이 좋은데로 입양되어야 할텐데..

 

저는 지금 사무실에 있는데요,

문 못열어서 대문앞에서 두시간을 문 부여잡고 바보같이 낑낑 댔다는..

오늘따라 핸드폰도 두고와서, 권간사님께 전화하려고 공중전화 찾아 삼만리했다는..

문 열고나니 왜이렇게 허무한지요.

밀어야 되는문을 계속 당기고 있었지 뭡니까. 쩝..

 

여기까지 왔는데 약올라서 오후일 다른날로 미루고 지금 철푸덕 앉아있어요. 제가 이렇게 미련해요..T T

 

지금은 애들 꺼내놓고 계류장 청소는 다 했구요, 페페와 럭키 약먹이고, 페페 얼굴 닦아주고, 사료랑 물 채우고 지금은 쉬고 있어요.

미루 참 이쁘네요. 얌전하고.

근데 미루는 왜 칼라를 쓰고 있죠?  

 

이기순님 오시면 합심해서 구원이 약먹여봐야겠어요. (알약은 안먹여봐서 무서워하고 있음.)

그러다가 또 내키면 애들 목욕시키면서 놀다가야지. 헹헹




댓글

이옥경 2004.06.07

전화를 했는데..안받아서요...계속시도하구 이씁니다. 부디 좋은입양처가됬으면...


정혜정 2004.06.06

그나저나 푸름이 입양글 올리신분하고는 연락이 되셨나요? 푸름인 어찌 되었는지?


이옥경 2004.06.06

깜보입니다...--^


류소영 2004.06.06

깜비???


양미화 2004.06.06

깜비가 입양을 갔다니 잘됐네요. 그집에서는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옥경 2004.06.05

네 저도 봤는데..낮에 계속 밖에 있어가지구 전화를 못했습니다. 연락해보고 소식올려드릴께요. 오늘 정성미님의 도움으로 새입양자에게 깜비 잘데려다주었습니다. 입양자분의 인상이 참좋아보이시더라구요..사진도 간혹올려주신다고 했습니다. 오늘 깜비는 입양자의 본가인 청주부모님댁에서내려가서 살게될텐데요..아버님이 워낙 개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그동안 데리구 있언 깜비엄마도 막상보내려니 맘이 아픈지..눈물을 글썽 이셨어요..아직어린 깜비..애교도 많아서 그댁에서 잘지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때문에 이만저만 고생하지 않으신 정성미님께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조희경 2004.06.05

ㅎㅎ 수고하셨어요..


정혜정 2004.06.05

담에 먹죠 머. 구원이약 결국 못먹였습니다. 구원이이빨 넘 무서워요. 입에 넣어주면 구원이가 에퉤퉤해서리..책상위에 약 두알 놔뒀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오면서 빨랫감을 그냥 두고 나왔네요. 하얀 쇼핑백안에 든 빨간 츄리닝 바지와 까만셔츠 제껍니다. 그리고, 널어둔 양말두요. 에구.. 미련한데다가 치매까지.. ㅠ ㅠ


조희경 2004.06.05

ㅎㅎ 입성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점심식사하시면서 하세요. 책상위에 올려진 동그란 병따개가 식당거인데요. 거기 전화번호있고요 비빔냉면 맛있어요. 고기는 안들어가니까 계란만 걷어내고드세요~ ^^ 어제 이총무님도 저녁에 그거 먹고 갔으니오늘도 같이 드세요


정혜정 2004.06.05

왜, 글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거죠? 진짜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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