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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소녀... 성격은... 엽기발랄..


외모는 소녀... 성격은... 엽기발랄.. 외모는 소녀... 성격은... 엽기발랄..

바로 아랑양이죠!!!

근데 애들이 왜그리 푸름이를 자꾸 집적대고 괴롭히는지...

아랑이랑 얄식이가 제일 심하고... 인형방서에 앉아있으니 럭키도 건드리고...

생각해보니.. 오늘 푸름이를 럭키방으로 겪리해줄 걸 그랬나봐요.

아랑이는... 이리 사진 속 모습은 소녀인데... 새침떼기 소녀...

ㅡ.ㅜ 어찌 성격은 엽기발랄이냐!!!

부산스럽고... 난리굿이고... 쌈 좋아하고... 사람에게는 애교, 복종, 나!나!나! 버전이고... 그래서 혼나고 맞아도 언제나 꿋꿋하고... 나 이뻐! 나 이뻐!로 버팁니다. 그래도 안되면... 눈감고... 납죽한 상태로... 내..내..내...가 뭘~ 버전... 진짜 맴매할 때 아랑과 럭키가 표정이 제일 굿이죠!!!

-_- 이래서 선배언냐가 나에게 그러나봐요... 너 애들 다루는 거 누가 보면.. 동물학대자라고 생각해...




댓글

박경화 2004.08.09

--;; 저한테 드러낸게 아니고요... 선배에게... 저는 마당에서 안 들어가려는 하늘이랑 쁘띠랑 씨름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저에게 이빨 드러내봤자... 맞기만 해요. ㅋㅋㅋ


이경숙 2004.08.09

박샘...더운데 고생 많았습니다.......아랑이 참 예쁘네요.....


안혜성 2004.08.09

우와 이녀석진짜 귀여운 얼굴인데요.


이기순 2004.08.09

감히 박경화님한테 이를 드러내다니... 근석이 간이 배밖으로 나왔군요. ㅋㅋ


박경화 2004.08.08

옆 넓다란 등판은 인형 귀뜯기에 아직도 여념없는 럭키입니다. 언제나 방에는 럭키가 제일 안 들어가려고 난리죠... 인석이 넣을 때만 되면 또 쏘옥 도망가고.. 오늘은 제가 마당쪽에 있었는데.. 이빨도 드러냈다 하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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