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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이 잘 먹고 잘 자고 있다고 합니다.(입양비건)

안녕하세요

양정이입니다.

씩씩이를 보내고 맘 아파하고 계실 강은엽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잘 먹고 잘 잤다고 합니다.

사람손에 길러진 아이라서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고 하네요

잘 있을겁니다.

그분들을 믿으셔도 되구요

가끔 제가 한번씩 가보겠습니다.

자주 소식 전해 올릴께요

그리고 입양비 12만원 받았습니다.

더 후원하라고 하고 싶었는데 마침 그때 가진돈이 이것밖에

없어서리

이옥경님 농협으로 입금시키겠습니다.

강은엽선생님과도 얘기가 되었던 거라서

많은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구벅

 




댓글

이현숙 2004.09.14

당연히 챙기셔야할 부분이구말구요....양정이님께서도 다 이해하시고 배려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씩씩이가 몸과 맘 모두 편할 수 있도록 최대한 편리를 봐주실 것을 부탁드릴께요.....씩씩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렴, 알았지??^^*


강은엽 2004.09.14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이 기사가 보고온 바로는 개집이 아니라 철장같은 큰 케이지라고 하던데, 그녀석은 내내 방에서만 자던 아이인데, 요즘 밤에는 기온도 내려가고 비도 와서 많이 거거정 했읍니다. 바닥도 뜬장처럼 혹시 쇠철망은 아닌지요? 양정이이님 그런 집이라면 차라리 제가 개집을 하나 사서 보내고 싶어요. 그리고 펜스안에서 줄 묵지 말고 길러주시면 좋겠구만... 바닥에 부드러운 상자라도 접어서 깔주시도록 해 주시고 철장 케이지만이라면 비닐이라도 쳐서 바람을 막아 주시도록... 제가 거거정이 너무 많지요? 죄송 합니다. 오늘 씩씩 예방 접종 카드 찾으로 보냈읍니다. 오늘 바로 그 댁으로 부쳐 들이겠읍니다. 마지만 한번 남은 3차 접종일은 9월 15-20 일 사이에 맞춰 주시도록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이제부터는 하트가드를 먹여도 될것 같군요. 3개월 이상부터는 먹여도 된다고 했읍니다. 아직도 모기가 극성이니까요. 감사 합니다.


양미화 2004.09.13

양정이님 고맙습니다. 씩씩이 입양간거 축하해요.


조희경 2004.09.13

수고하셨습니다.. 양정이님 덕분에 한녀석이 새 가정을 찾아서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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