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글쓰기
송년회 사진을 보고

오붓하고 즐거운 송년회였나보네요.

못가서 다시한번 아쉬운 송년회 입니다. 모두들 고생하셨는데 감사패를 제게... -_-;; 만일 받는다해도 그 감사패는 제일 고생하신 저희 어머님께 돌려야 마땅...(엄마, 땡큐~) 덤으로 우리 빈에게도... (아들아, 고생시켜서 쏘리~)

모쪼록... 나름대로 제게도 많이 어려운 시기(임신, 출산, 육아)에 큰 무리를 하면서 강행했던 활동이었으니 좋은 열매를 맺었으면 합니다.

......

저희 어머니 퇴원 하시자마자 아들이 바통 터치... 오늘 아침에 병원에 갔다 왔는데 아직도 애가 몸이 불덩이가 돼서 지금 발가벗기고 열 식히면서 지켜보는 중입니다. 밤새 지켜봐야... 급하게 할 일 있어 잠시 컴터 켜고 들어왔다가 궁금해서 들렀습니다.

젖 뗀 이후로 계속 병원 출입이 잦네요. 감기만 몇번 짼지... 크려고 하는지... 열이 40도까지 올라가도 보채지도 않고 혼자 애쓰고 있어 더 안타깝고.

모두들 건강하게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




댓글

김효정 2004.12.07

땡큐~ ^^ 열은 떨어졌는데 이젠 지가 죽갔슈... 체력의 한계...


이기순 2004.12.07

언니, 힘드셔서 어떡해요. 우리 이쁜 정빈이는 왜 자꾸 아플까나... 에구... 정빈아!! 얼른 툭툭 털고 일어나라~~~ 아자!!! ^^


박경화 2004.12.07

에구.. 어서 나아야 할텐데... 근데 아기들이 자주 아픈가봐요. 옆반 부장님도 최근에 계속 설사해대서 고생하시고, 그 옆반 샘 아기도 요즘 감기기운으로 아프고, 예전에 엄마가 아기 보실 때 보니깐... 감기나 열나는 일이 종종 있더라구요. 그게 크는 과정인가봐요. 어서 훌훌 떨치고 방긋 웃길!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