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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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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입양처를 구합니다.

사무실의 아이들이 많아지다보니..그들만의 세계에서 상당한 스트레스가 있음을 더이상 모른척할 수가 없습니다. 
그 얌전하던 얄리가 성격의 극대화로 피를보고 병원으로 실려가는것도 서너차례...ㅠ.ㅠ

여름과 달리 겨울은 애들이 지내기에 시설이 열악하다는것을 봉사오신분들만큼은 이미 알고 계시는바이지만...

누가봐도 한인물하는 녀석들인데 곧 입양가겠지 하던게 언제이런가....v.v 

입양의 저조로 이제는 이지경까지 오게됬습니다.

입양이 어려운 장기체류견(?)들과  점점더 많아진 업무와 비례해서 늘어나는 애들문제가 저로서는 고민이 안될 수 가없습니다.

이눔들이 지들끼리 좋아지내면 좋겠구만...발정때 아니믄..서로를 시기질투하다보니...성격들만..문제가 생겨납니다.

올 겨울 따뜻한 가정의 맛을 볼 수 있게..회원님들  한 번씩 주위를 둘러봐주셔서..동절기를 지낼 수 있게 해주시믄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이옥경 2004.12.08

제가 젤로 미안시러운 마음이 드는건 애들도 그렇지만 상근하시는 꽃간사님덜..그리구 이제 주말봉사가 혼자하시기에 벅차게 되었다는것입니다..--^


이기순 2004.12.07

회장님께서 죄송하시긴요. 저야말로 죄인입니다. 열심히 알아보고는 있는데... 영... -_-;;;


최란숙 2004.12.07

아이고 속상해라.. 정말 녀석들 하나하나가 참 이쁘고 잘 따르는데..저도 그렇거니와 제 주위엔 도무지 쓸모있는 인간들이 없군요T.T 사무실에가서 잠깐 놀아주는것 밖엔.. 에휴..


권미영 2004.12.07

제가 피오나 맡겨두고 넘 미안해서 만나는 사람마다 \'강아지 안키우련?\"하고 물어보는데 다들 손사래를 치네요..ㅠ.ㅠ 다행히도 피오난 입양갔지만..계속 알아보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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