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토욜 봉사후기
- 황인정
- |
- 2005.05.09
토욜 목욕시킬 애덜이 많을 줄 알았으나, 그동안 간사님과 봉사자님들 덕분에 두놈만 미용이 안되어 있구, 나머지는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할머님이 이미 오전일찍 청소를 다 해놓으셔서 별루 할일이 없었습니다.
주말봉사자는 계속 필요합니다. 할머님이 왔다갔다 하시니깐요.
시추들은 아직 아픈지..기가 죽었는지 넘 조용합니다.
터줏대감들은 여전히 기가 성성...
김초롱님 여동생, 전진배학생..그리고 저
목욕은 주디, 댕이, 누리 를 시켰습니다. 전 누리만 목욕시켰습니다. 주디는 넘 뚱 해서..제 손목힘으론 제압이 안되어서..ㅋㅋ..
약도 할머님과 함께 먹이고 (18 시추) 안약을 넣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이 애덜 고무줄 이름표가 안좋다해서 다 때었습니다. 힘들게 간사님이 묶어주신것 같지만.. 자국이 나 있더군요.
사무실 주말 봉사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15일이 입양자의 날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날 제가 갑니다.
이경숙님 아드님은 나오지 않으셔도 될듯 하네요.
- 1
- |
- 113
- |
- 2
이경숙 2005.05.09
인정님.......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