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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봉사후기

토욜 목욕시킬 애덜이 많을 줄 알았으나, 그동안 간사님과 봉사자님들 덕분에 두놈만 미용이 안되어 있구, 나머지는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할머님이 이미 오전일찍 청소를 다 해놓으셔서 별루 할일이 없었습니다. 

주말봉사자는 계속 필요합니다. 할머님이 왔다갔다 하시니깐요.

시추들은 아직 아픈지..기가 죽었는지 넘 조용합니다.

터줏대감들은 여전히 기가 성성...

김초롱님 여동생, 전진배학생..그리고 저

목욕은 주디, 댕이, 누리 를 시켰습니다. 전 누리만 목욕시켰습니다. 주디는 넘 뚱 해서..제 손목힘으론 제압이 안되어서..ㅋㅋ..

 약도 할머님과 함께 먹이고 (18 시추) 안약을 넣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이 애덜 고무줄 이름표가 안좋다해서 다 때었습니다. 힘들게 간사님이 묶어주신것 같지만.. 자국이 나 있더군요.

사무실 주말 봉사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15일이 입양자의 날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날 제가 갑니다.

이경숙님 아드님은 나오지 않으셔도 될듯 하네요.  




댓글

이경숙 2005.05.09

인정님.......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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