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앉아 상담 전화를 받다보면 딱한 사정의 아이들이 많습니다..

지금 당장 뛰쳐나가 데려오고픈 아이들이 하루에도 몇마리죠...

맘같이 아이들을 다 데려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유기동물을 보고도 외면해야하는 현실에 아파하는 회원님들께

'다 데려오세요 저희가 맡아드릴께요!' 라고 소리칠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재 행당쉼터엔 52마리의 동물들이 입양을 기다리며 머무르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작은 수 일지 모르나 보호소가 없는 환경에선 많은 개체수입니다.

제발 데려가달라는 상담전화가 올때마다 속으로 '사무실에 한마리만 적었어도 얘를 입소 시킬 수 있을텐데...' 생각하며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입양과 임시보호가 활성화되어야 구조도 더욱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행담쉼터의 누군가가 임시보호를 받아 떠난다면 내일 누군가는 길었던 고통에 마침표를 찍고 입소할 수 있으니까요!

회원 여러분. 임시입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 임시입양
: 기간 : 3개월 단위로 연장 가능

: 자격 : 정회원 및 정회원과 연고가 있어 관리가 가능한 가정으로 제한하며, 그 밖의 자격조건에 대하여서는 입양 담당자의 권한으로 정함.

: 관리 : 임시입양 3개월 동안 월1회 입양담당자의 확인전화(향후 소식지 인터뷰)

: 특전^^ : 임시입양자가 임시보호견을 입양하는 경우 입양비 인하(순종3만원/혼종1만)

임시입양 문의는 사무실02-2292-6337로 전화주시거나 저에게 쪽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