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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몬스터를 아니 봄이를 입양보내고 얼마 있다가 까비 산책시키다 까비를 따라오는 한 녀석이 있었어요.. 검은색털을 가지고 있었고 다리 하나를 절고 있었어요..딱 보자마자 쇼군이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일본말고 장군이라는 뜻이래요.. 장군처럼 씩씩하라고.ㅋ 일단 병원부터 데리고 갔어요 엑스레이,피검사,, 머 등등 했는데 다행이 아무 이상이 없고 절고 있는 다리는 선생님 말씀으론 사람이나 자동차 바퀴에 밟혀서 그렇게 된 가능성이 크다고 하더군요.. 우리 쇼군이 참으로 밝고 이쁜앤데 요놈의 까비가 또 텃새를 부리더군요.ㅋ 까비한텐 쿠리,셀리,리키 세아이가 있지요.ㅋ 쇼군이 입양처를 또 찾겠됐어요 참으로 힘들던데.ㅋ 첨엔 동생여친네에 입양을 갔지요 근대 삼일정도 있다가 이그..불쌍하게도 파행이 됐어요 이유가 조카를 할퀴었다고 하더군요 우리 쇼군이는 그런애가 아닌데.. 뭐 그런이유가 있었겠지요 두번째로 입양간집이 스물살되는 남자애 집이었어요 그집이 좋은 이유는 엄마가 좋아하는거.ㅋ 모든집이 마찬가지겠지만 밥 주는사람 즉 엄마가 좋아해야 애들이 편하더군요.ㅋ 쇼군이는 깜상으로 개명했고 아주아주 잘 살고 있답니다..ㅋ 애기 이름을 제가 잘 못지은 탓인지 이름만 바꾸면 애기들이 잘되네요.ㅋ ㅇ ㅏ.. 그리고 저는 다리는 일주일쯤 깁스해서 완전 날라다녀요.ㅋㅋ 잘 살고 있답니다 모든 애기들이 행복한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댓글

이혜련 2010.12.21

늘 생각하지만 세상에는 이렇게 조용히 동물들을 아끼는 분들이 어쩌면 더 많을지도.. 이렇게 기분 좋는얘기 많이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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