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글쓰기
방석 돌리는 복실이..

 

대표님이 출장이나 외근 등으로 안계실 때, 복실이 간식을 열심 챙겨 주었었죠

그랬더니 어느샌가부터 복실이가 자박자박 발소리를 내며 걸어와서는

일하고 있는 제 의자 옆에 앉아서 눈 똥그랗게 뜨고 간절한 눈빛을 자주 보내곤 했어요~

 

대표님께서 복실이 집에 데려가셨을 때도 왠지 허전한 느낌이었는데....

 

 

작년 초여름에는 복실이가 한참 온 방을 돌아다니며 빨간 방석을 돌리는데에 재미 붙였을 때가 있었는데요

그게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때는 동영상 찍을 생각도 못하고;; 사진으로 남겨두었네요

 




댓글

베를린 엄마 2011.03.15

우리 복실이... 예쁜 복실이 저렇게 눈 똥그랗게 뜨고 바라볼 때 얼마나 기특하고 예뻤을지 짐작이 갑니다. 실물은 한 번도 못 봤지만 가슴에 얹혔어요. 복실아, 부디 행복하게 살려무나.


길지연 2011.03.14

복실아~~잘 가~~


민수홍 2011.03.13

복실이, 꿈꾸며 다시 돌릴지도 모르죠. : )


장지은 2011.03.12

이제는 이런 사진 한장도 추억이 되어버리네요...


이경숙 2011.03.12

복실아......ㅠㅠ...오래오래...기억할게......ㅠㅠ


조희경 2011.03.11

우리 복실이... 참.. 예쁘다.....


다래뿌꾸언니 2011.03.11

복실아~~~ ㅠ.ㅠ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