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ㅠㅠㅠ
- 오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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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2
오늘 또 들어왔어요 ..불쌍한 아가들생각나서 큰도움도못되고 마음만 앞서네요 ...퇴근후 이곳에 들어오는게 습관이되었어요.. 옆에선 울 강쥐 넘무편하게 잠이들었어요..모습을보니 보소호아이들 생각이 머리속에 그러지네요 ..남편만 허락한다면 .아가들 데리고 왔읍좋겠는데 아직 어렵네요 ...미안하다 아가들아 언젠간 너희들과함께 할수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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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경 2011.03.12
당장 내 앞의 대상을 아끼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오미숙님처럼 한번 본 보호소아이들을 두고 두고 기억하며 마음 아파하는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그 마음이 바로 세상의 빛과 소금입니다.좋은 분들의 발길이 이어질수록 귀중한 생명에게 던져주는 자유와 복지의 동아줄은 점점 굵고 단단해지리라 믿습니다. 좋은 오미숙님~ 우리 함께 그 씨줄과 날줄이 되어요.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