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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부추 부추 부추 부추 부추

98년생 부추님이세요~

친구인 예전 이현옥 회원이 키우다가 재작년 10월 아파트로 이사가게되면서

제가 돌보게 된 부추입니다.

곱게 자라셔서인지 기품도 넘치시고, 고양이처럼 애교도 많은 골드미스 할머님이십니다용^^

늦게 만난 인연이지만

아가적에 본 기억이 있는 건지 첨부터 저를 무척 잘 따르고 좋아해주는 고마운 녀석입니다.

우리는 쿵짝이 잘 맞는 사이!

지난 겨울부터 부쩍 연로해져서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잘 지내주고있습니다.

3월들어 기침을 많이 해서 줄곧 상부호흡기질환 보조제로 널리 쓰이는 라이신을

매일 끼니마다 캔에 비벼 챙겨먹이고있어서인지

요즘 많이 기침이 잦아들어서 다행이예요...

부추님 견생에 두번째 가족이 되었지만 그만큼 오래 건강하게 함께 해주시길...




댓글

이경숙 2011.04.01

부추야...20세도 가뿐히 넘겨라~~ㅎ~


다래뿌꾸언니 2011.04.01

부추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라~~~ 부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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