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2012.10.23

저도 마의 보면서 말이 막 쓰러지고 힝힝~울고 하는 장면 보면서 저거..마취해서 쓰러뜨리는 거 같은데...하면서 어떻게 촬영되고 있는지 너무 궁금했어요 저번에 김하늘 시각 장애인으로 나온 영화 블라인드에서는 안내견이 연쇄살인범에게 칼에 맞는 장면이 나오는데 너무 잔인해서 깜짝 놀랐었거든요 그런데 영화마지막에 어떤식으로 안전하게 촬영했는지 설명해주셔서 마음놓았었어요 드라마에서도 그런 노력이 필요한 듯하네요

밍구 2012.10.18

저도 항상 그런 장면들을 볼 때면 마음 한 켠이 무거웠어요..최지혜님이 저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 주셨네요^^ 많은 관심 감사 드립니다.

이경숙 2012.10.18

지혜씨의 세심한 관심에 감사드려요~~늘 건강하세요!

최지혜 2012.10.18

대표님 말씀들으니 한시름 마음이 놓이네요. 동물감시관 입회하에 촬영이라...정말 좋은 생각이세요!! 하루빨리 그런날이 와서,,드라마의 저런 장면도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조희경 2012.10.18

마의를 안봐서 판단을 정확하게 어렵지만 요즘 방송은 동물에게 직접 위해를 가하는 방식으로 촬영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촬영기법이나 컴퓨터 그래픽으로 대체할 가능성이 있어서 실제 투견이 본격적으로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검색해보니 투견의 문제점이 될만한 이미지는 찾지 못했네요... 제가 전에 그렸던 그림 중 하나가, 영화나 드라마 등 촬영에 동물이동원될 경우 동물감시관들이 입회하에 촬영하는게 의무화되는 것인데..그런 날 있겠지요? 그러면 우리가 우려하는 모든 것들을 해소할 수 잇을텐데 말입니다...그렇게 되기 위해 함게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