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된 새끼 돌고래가 폐사했습니다.
태어난 지 겨우 25일.
한 달도 채 살지 못하고 인간이 만든 수조에 갇혀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새끼 돌고래.
쇼에 이용당하는 돌고래들은 평소 비좁은 환경, 스트레스로 인해 이상행동을 보이곤 합니다.
해당 체험관에서는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한다 했지만, 우리는 이미 원인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고래를 가두고 전시와 쇼, 오락행위 등을 일삼는 이상비극의 고리는 끊어낼 수 없을 것입니다.
고래가 있어야 할 곳은 ‘바다’입니다.
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동물자유연대의 활동을 응원해주세요.